목록선교 EH국/태국 이야기 (85)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은퇴를 하고 태국으로 이민을 온 수많은 외국인들이 태국에서 행복해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그러한 즐거움을 얻는 이유에 대해서 제가 5가지로 나눠서 말씀을 드릴게요. 물가 음식 인프라 및 여행지 사람 그리고 사랑 일단 첫 번째 물가 태국어로 카카롱칩이라고 하죠. 아시다시피 태국인들의 하루 최저 일급은 보통 350바십니다. 우리 한국 돈으로 만 4천 원 언저리밖에 안 되는 돈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가가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쌀 수밖에 없고요. 얼마나 싼지 제가 좀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태국에서 1끼를 먹으면 40반 1500원입니다. 물론 우리가 쇼핑몰을 가거나 조금 고급진 곳을 가게 되면 이제 우리 한 곳과 별반 차이가 없을 물가긴 하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같은 경우는 40..
요즘 난리 났죠. 뭐 인터넷 유튜브 트위터 태국인들이 쓰는 각종 웹사이트에 한국 여행 가지 말자 뭐 해시태그도 엄청 많이 달리고 좋아요도 엄청 많이 달리고 아주 진짜 난리가 났는데 많은 분들께서도 댓글로 언급을 해 주시더라구요. 이 문제에 대해서 저는 한국 사람으로써 태국인 대체 왜 열 받은지를 그 포인트를 제가 한 3가지 정도로 잡아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로, 불법 체류자 문제 많은 분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태국 태국인들의 불법체류자 비율이 우리나라에 정말 1등이고 불법 체류율 자체가 정말 말도 안 되게 높은 걸로 나오고 있죠.통계적으로 태국인들도 지금 그 사실을 알고는 있다고 합니다.근데 태국인들이 열받는 포인트를 제가 좀 말씀드리면,그 불법체류자들을 태국어로피너이라고 하죠...
태국 생활의 가장 큰 장단점이 무엇인가 장점은 저는 뭐 그런 말씀 안 드릴게요.음식이 맛있다.물가 싸다 그런 건 다 아시니까 그건 패스하고 저는 제일 큰 장점이 내가 어떤 곳을 가도 내가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거 하나 비유적으로 말씀드리면,우리가 한국에서 차를 타고 나가면 아무도 날 안 쳐다보잖아요.근데 내가 포르쉐를 끌고 나가면 사람들이 나를 주목을 하죠.태국에서는 내가 굳이 포르쉐를 안타도 남들이 날 주목을 하게 돼 있어요.왜냐하면, 내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저는 그게 엄청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하구요.큰 장점이 될 수 있죠. 그다음에 가장 큰 단점은 내가 뭔가 나는 한국에서 이런 사람인데 태국에서는 그게 왜곡돼서 비춰질 수 있어요. 태국 사람들 안 되고 내가 한국에서는 좋은 사람으..
태국 여행 오시는 분들이나 이쪽에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서 태국어 공부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저도 태국어를 공부를 해본 입장에서 나는 진짜 태국인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태국어를 공부를 하는데 이게 부정적인 결과를 또 이끌어내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그거에 관련된 에피소드 4개를 제가 먼저 말씀 드릴게요. 첫 번째가 제가 예전에 어떤 일 때문에 한국에서 주재원으로 나오신 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분이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내 밑에 태국인 직원이 말을 안 듣는대요 나는 자꾸 태국어로 이렇게 지시를 할려고 하고 있고 태국어를 이렇게 친하게 계속 내가 안 되는 태국어지만 말을 걸고 그러는데 그 태국인 직원은 자꾸 자기를 무시를 한다는 거예요. 지시는 따르지도 않고 제가 그분을 며칠 봤는데 그..
9월 30일부로 태국에 들어갈 때 항상 발목을 잡았던 약 6개월 동안 지속되었던 코로나 관련 입국 규제 제한이 모두 풀렸습니다.이에 따라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께서 다시 태국으로 예전처럼 많이 입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오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태국 방콕을 여행할 때 알면 나쁘지 않은 소소한 팁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참고로 이 팁들은 태국 여행을 처음 처음 해보시거나 많이 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유용합니다.태국을 많이 여행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다 알 만한 것들이지만 동시에 다른 영상에서는 웬만해서는 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을 만한 내용입니다.태국의 중저가 호텔의 경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외출 시 청소를 해놓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
여기는 태국 땅이긴 한데 태국인들이 거의 없는 유럽인들만 있는 정말 말 그대로 호화스러운 리조트 분위기가 나는 곳이거든요. 이 앞에도 보시면 아 야자수가 이렇게 있고 건물이 굉장히 우아해요. 고급스럽고 아마 방콕에 계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이 후아히니 정말 유럽인들이나 북미인들한테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나 이 은퇴하신 분들 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정말 태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도시 같애요. 여기가 헬스장이네 너무 고급스럽습니다.여기가 쿠바 스타일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거든요. 진짜 느낌부터가 다르네 수영장이 그냥 일반 수영장이 아니고 정말 파라다이스 속에 있는 그런 수영장 분위기라고 해야 되나 거대하죠. 으리으리 하죠. 정말 이쪽이 로비인데 와 진짜 여기가 쿠..
태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했을 때 태국 생활의 장점 세계랑 단점 3개를 말씀드릴려고 해요. 그런데 이 기준도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 거기에다가 제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는 거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첫 번째는 주거 환경인데요. 우리나라랑 태국의 주거환경을 이렇게 비교를 해봤을 때 편의시설에 있어서 저는 태국이 좀 더 압도적인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요. 많은 분들께서 아시겠지만, 외국인들 같은 경우는 태국의 콘도라는 곳에 많이 거주를 하죠. 콘도가 이제 우리나라의 아파트 같은 개념이면서 조금 다른데 거의 한 30층 정도 되는 빌딩에 방 하나 혹은 방 2개 이렇게 있는 곳들이 많고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 이런 편의시설들이 같이 있는 곳이거든요. 이런 데가 보통 ..
사와디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오늘은 태국에 관해서 알아볼 거예요.태국은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대장 국가입니다.면적은 한국보다 5배 가량 넓고 프랑스 본토 면적보다 조금 작아요.북부 서부 남부의 산지가 조금씩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평야입니다.남쪽으로는 커다란 타이만을 걸치고 있으며 말레이반도 서쪽 푸켓 쪽을 통해서는 인도양에도 조금 머리를 내밀었어요.인구는 약 7천만 정도입니다.태국에다가 한국 인구를 더하면 일본과 비슷해지죠 GDP는 5400억 달러로 한국의 약 3분의 1 1인당 GDP는 7800달러로 한국의 4분의1 정도입니다.종합적으로 보면은 대륙부 도서부 합쳐서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강한 나라예요.아직 베트남과는 격차가 조금 큽니다. 태국이 커요 태국은 저희도 국가 입니다.때문에 전반..
계급 신분사회인 태국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계급 사회다 뭐 신분사회다 이런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죠 그래서 혼란을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애요.사실 이거는 여행객분들 크게 신경을 안 쓰셔도 되거든요.여기에 뭐 사업적으로 오시는 분들이나 장기체류 아니면 태국인들과의 뭔가 관계 유지에 필요하신 분들은 좀 신경을 쓰셔야 되지만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을 안 쓰셔도 괜찮아요.그래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그냥 있는 척을 하시면 돼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겸손이 미덕이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그래서 무조건 조금 막 있는 척하면은 사람들이 되게 싫어하고 좀 안 좋게 보고 그런 경우가 있는데, 제가 이건 하나 예시를 들어 드릴게요. 제가 최근에 어떤 한국 분들을 만났는데 태국의 회사가 지사가 있어서 나오신..
저는 파타야의 산호섬 꺼란에 와 있습니다. 태국 여자들 항상 하는 말이 남자가 너무 부족하다 이런 말 되게 많이 하는데 글쎄요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좀 말씀드릴게요.제가 뭐 진짜 학술적으로 그게 왜 그렇게 되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태국 사회 분위기 자체가 이 성 소수자들을 대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태국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성소수자라고 해도 뭐 주변인들한테 어떤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던지 친구 사이에 어떤 문제가 생긴다든지 직장을 못 갖는다든지 그런 경우가 전혀 없습니다. 그만큼 개방도가 우리나라보다는 높은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성소수자가 있지만 태국 같은 경우는 좀 더 커밍 아웃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더 많아 보이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태국이 관광대국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