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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펌) 외국인 이민자의 태국 생활 본문

선교 EH국/태국 이야기

펌) 외국인 이민자의 태국 생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9. 30. 15:00


은퇴를 하고 태국으로 이민을 온 수많은 외국인들이 태국에서 행복해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그러한 즐거움을 얻는 이유에 대해서 제가 5가지로 나눠서 말씀을 드릴게요. 

물가 음식 인프라 및 여행지 사람 그리고 사랑 일단 

 

 

첫 번째 물가 태국어로 카카롱칩이라고 하죠. 

아시다시피 태국인들의 하루 최저 일급은 보통 350바십니다. 

우리 한국 돈으로 만 4천 원 언저리밖에 안 되는 돈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가가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쌀 수밖에 없고요. 

얼마나 싼지 제가 좀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태국에서 1끼를 먹으면 40반 1500원입니다. 

물론 우리가 쇼핑몰을 가거나 조금 고급진 곳을 가게 되면 이제 우리 한 곳과 별반 차이가 없을 물가긴 하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같은 경우는 40밭에서 50밭이면 충분히 해결하실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주거지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한국인 기준에서 콘도 같은 곳에서 산다고 가정을 할 때 수영장과 헬스장이 딸린 고층 빌딩 방콕을 기준으로 봤을 때 BTS 주변에 있는 콘도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1년 계약을 할 시에 보통 우리가 살 만한 곳은 한 40만 원에서 뭐 좀 더 고급진 곳을 가시게 되면은 뭐 100만 원까지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제 기준에서 봤을 때 방콕의 지상철 지하철 근처에 방 하나 거실 하나 정도 있는 한 10~15평 정도 되는 콘도 같은 경우는 월세 한 40에서 좀 많이 주면 60만 원 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일반 태국인들은 여기 사는 것도 사실 버겁죠 왜냐하면, 

태국인들이 정말 평범한 직장인들 같은 경우는 기껏해봐야 1달에 50만 원 혹은 60만 원밖에 못 버는데 우리 같은 외국인들이 사는 콘도의 월세를 다 내기가 버겁기 때문에 태국인들은 보통 가족들의 집에서 살거나 아니면 친구랑 같이 굉장히 저렴한 아파트라고 하거든요. 


우리나라의 그 고층 아파트가 아니라 한 4층 5층 되는 굉장히 이제 서민들이 사는 곳을 태국어로 아파트라고 불리는 곳이 있어요. 

그런 데가 월세가 뭐 에어컨이 없는 곳 같은 경우는 10만 원도 안 되는 경우도 있고요. 

조금 비싼 데는 한 15만 원 20만 원 요 정도 됩니다. 

4천에서 5천 밧 사이인 곳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물론 우리 한국인 기준에서 봤을 때 그런 데서 조금 살기 힘들다 그러시면은 콘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구요. 

우리 한국에 비하면 확실히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높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일반 쇼핑몰의 뷔페 같은 경우도 퀄리티에 따라 다르긴 한데 한 300~500밧 정도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물론 고급 뷔페 같은 경우는 뭐 천박까지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그거는 일식 뷔페 굉장히 좀 프리미엄 급의 부페구요.

굉장히 비싼 재료들이 나오는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매일 가는 곳은 아닐 테고 그리고 아시다시피 택시비 굉장히 저렴하죠.

택시 기본 요금이 35반 1300원밖에 안 합니다. 


우리나라가 요즘 기본요금이 4800원까지 올랐다고 하는데 물론 버스를 타고 다니시면 더 절약을 할 수 있겠지만, 

저도 예전에 학교 다닐 때 택시를 타고 다녔어요. 

왜냐하면은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택시 타는 게 훨씬 더 효율성이 있더라구요. 

그럼 기본적인 의식주는 이제 해결이 됐고 

 

 

두 번째 인프라 및 여행지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 후아히 이런 유명한 도시들이 있지만 그거는 정말 일부분이고요. 

사실 태국은 전역이 여행지입니다. 

방콕 내에서도 로컬 지역이 있고 관광지 지역이 구분이 돼있는데, 

로컬 지역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거든요. 방콕 시내에 수상시장이라든지. 야시장이라든지. 

아니면 예쁜 카페들이 몰려있는 곳이라든지. 아니면 초고급 쇼핑몰들이 몰려있는 구역이라든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한 도시에 내가 평생 살 거라는 생각보다는 뭐 방콕에서 몇 달 살아 보시고 치앙마이에서도 몇 달 살아 보시고 남부의 푸켓에서도 살아보시고 북동부의 우돈타니에서도 살아보시고 그렇게 하시면은 태국 생활이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인프라 같은 경우는 태국이 의료 수준이 제가 알기로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물론 비싼 게 좀 문제긴 하지만 사립병원 같은 경우 말이죠. 중동에서도 의료관광을 많이 온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다른 인프라적인 측면에서는 그래도 퀄리티 있는 삶을 누리기에는 나쁘지 않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세 번째가 음식 태국 음식이 우리나라 음식만큼 저는 다양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방콕을 중심으로 한 중부음식 치앙마이 지역의 이런 북부음식 그리고 잇산 지역이라 불리우는 북동부 음식 굉장히 유명하죠.

그리고 남부에 굉장히 매운 음식들 그 모든 음식들이 종류가 굉장히 많구요. 


우리가 아는 팥 스타이 후이띠어우 뭐 얀타포 카우만 가이 이건 정말 일부 중의 일부기 때문에 태국에 오시면 하루하루 메뉴를 바꿔 먹는 그런 즐거움도 있지 않으실까 생각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메뉴를 자주 바꿔서 먹는 사람은 아닌데 가끔 이렇게 메뉴를 바꾸다 보면 내가 다른 나라에 왔나 싶을 정도로 음식 맛이 굉장히 다양하고 또 다르더라구요. 

 

 

네 번째가 사람 우리가 해외 생활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게 사람이죠.

그 사람들의 성향이 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짜이디 친절하구요.

남자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베풀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물론 관광지에 가면 그게 사라져 버리긴 하지만 그래서 우리가 관광지에서 살 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로컬 지역에서 혹은 어떤 지방 도시에서 산다는 걸 가정을 했을 때 기본적으로 태국 사람들은 외국인을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고 특히나 이 사람이 태국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 싶을 때는 태국인들 원래 본인들의 희생을 잘 안 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도와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태국에 이민을 와서 혹은 태국의 장기 체류를 하면서 만나는 현지인들 외국인의 때를 타지 않는 현지인들 그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착함을 장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가 먼저 호의를 베풀면 태국인들은 그 이상의 호의를 베풀어 주거든요. 

어떻게 보면 인간관계 당연한 법칙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태국인을 사귀겠다라고 마음먹으시면은 태국에서 장기체류 하시는데 마음이 좀 편하시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섯 번째가 사랑 네 사람만큼 중요한 게 또 사랑이죠. 

특히 남자분들 같은 경우는 태국 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 정말 많고 우리 한국 여자분들도 간혹 태국 남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이거는 태국 사람들도 인정을 하는 거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한국인들이 태국에서 살게 되면은 한국에서 받는 관심 그 이상의 많은 관심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뭐 예시를 하나 들어드리면, 

우리가 그냥 차를 끌고 나가면 아무도 나를 쳐다보지 않지만 슈퍼카를 끌고 나가면 쳐다보죠. 

와 이 사람 슈퍼카 타네 태국에서는 우리가 굳이 슈퍼카를 끌지 않아도 한국인이라는 이 아우라 자체가 슈퍼카급의 레벨이 되기 때문에 태국인들이 좀 다르게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저만 해도 그러는데 다른 분들은 오죽하시겠어요. 그리고 남녀관계에 있어서 나이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거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 

유튜브에 한태 커플 분들만 봐도 남자분들이 나이가 굉장히 많은 경우가 많죠 저는 이거를 태국 살면서 정말 많이 봤습니다. 

물론 태국인들 간의 관계에서는 나이가 태국인과 외국인 관계보다는 좀 더 중요할 수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건 우리는 외국인 한국인은 그냥 오빠일 뿐인 거예요. 1

0살이 많던 20살이 많던 그냥 오빠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좀 나이가 많아서 태국 여자가 나를 어떻게 보지 않을까? 

그 여자의 부모님이 나를 어떻게 보지 않을까? 

그 여자의 친구가 날 어떻게 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안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태국 여자들은 이 나이가 좀 많은 오빠를 더 의지하고 기댈려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금전적으로 의지한다는 게 좀 문제긴 하지만 물론 우리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혹은 성향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저도 보고 있구요. 

그리고 한국 여자분들 같은 경우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어딜 가든 주목을 받고 예쁘다는 소리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 경험해 보신 분들 많이 계실 거예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태국에 오시면은 우리나라에서보다 그 남녀 관계에서의 많은 기회들 한국에서 얻지 못하는 정말 많은 기회들이 한국보다 저는 태국에서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하구요. 

그게 어떻게 보면 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한 도시에서 6개월 1년 사시는 것도 괜찮겠지만,

뭐 방콕 1달 후아인 1달 치앙마이 1달 이렇게 살아보시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야 어떻게 보면 태국이라는 나라를 모두 이렇게 경험을 해볼 수가 있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특색이 굉장히 다르구요. 

음식도 다르고 그냥 환경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언어 같은 경우도 굉장히 다르구요. 

물론 표준 태국어가 전 지역에 통용되고 있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야 학교생활하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10년 가까이 방콕에서만 이렇게 살아온 케이스이기는 한데 저도 이렇게 1번씩 여행은 가봤거든요.

 

오늘 알려드릴 태국어는 랜이라는 말이 있어요.

한국어로 번역하면 놀다 정도가 되는데 랜 게임 하면 놀다와 게임이 합쳐지고 그러니까 게임을 하다 랜남하면 랜이 놀다 남하면 물이니까.   물놀이하자

렌또아 하면은 랜하면 놀다 또아 하면 몸이라는 뜻이거든요. 밀당을 하다 라는 뜻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랜이 놀다 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태국 사람들 중에 한국어가 미숙한 사람들이 꼭 이런 말 쓰죠 게임을 놀아요. 이런 표현 많이 하죠. 

왜냐하면, 태국어의 표현이 랜게임이기 물론 랜이라는 단어 뒤에 붙는 건 굉장히 많습니다만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거 3가지를 말씀드렸고요. 

제가 최근에 이렇게 태국어를 하나하나 알려드리면서 눈치채신 분들은 계실 거예요. 

태국어는 한 단어와 또 다른 단어가 합쳐져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 그렇지만 단어의 형태는 바뀌지 않아요. 

예전에 말씀드린 남캠 아시죠. 

남 하면 물 캠 하면 단단하다 물과 단단하다가 합쳐지니까 얼음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는데 태국인들한테는 아직도 남킹입니다. 

그냥 물과 단단하다가 합쳐진 거예요. 

이거는 뭐 제가 언어학자는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로 그 언어의 디테일함에 대한 수준에 맞게 우리 인간의 사고 체계도 저는 범위가 넓혀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봤을 때 태국 사람들은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나 어떤 행동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한국인들에 비하면 조금 단순한 부분들이 많거든요.

 아무튼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렇다고 이게 우리 한국이 태국보다 더 잘났다 그런 뜻이 아니라 어쨌든 모국어가 주는 사고체계는 저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국어를 배워 보시면은 태국인들의 사고방식까지도 이해하실 수 있는 날이 언젠가 오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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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이민자의 태국 생활

1-1. 물가 및 생활 인프라
 -  태국어로 카카롱칩이라 하며, 기본적인 물가가 한국 돈으로 4천 원 언저리임
 -  방콕 콘도의 월세는 한 40-60만 원으로, 가족 집이나 친구 아파트에 살기 적합함
 -  쇼핑몰의 뷔페는 퀄리티에 따라 300-500만 원 정도이며, 고급 뷔페는 천박까지 오름
 -  택시비는 기본 요금 35만 원, 이동 시 절약을 위해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함
 - (중요) 태국의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이며, 사립 병원이 중동에서도 의료관광을 많이 함

1-2. 다양한 음식과 사람
 -  태국의 다양한 음식 종류와 음식점이 많음
 -  북부, 남동부, 잇산 지역의 매운 음식과 남부 음식, 팥스, 얀타푸, 카우만가이 등 풍부한 음식 먹을 수 있음
 -  태국인들은 짜이디 친절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고 베풀려는 마음이 있음
 -  관광지에서보다는 로컬 지역에서 생활하며, 태국인을 사귀고 싶다면 이들을 사귀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음
 -  태국인들은 외국인을 돕고, 특히 태국을 모르는 사람을 돕는 편임

1-3. 사랑과 나이
 -  특히 남자 태국인들은 태국 여자에게 관심이 많음
 -  한국 여자들도 태국 남자에 관심이 있음
 -  외국인 한국인을 '오빠'라고 생각함
 -  태국인과 외국인 관계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