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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펌) 태풍 '산산' 느린 이동에 일본 피해 속출…최소 6명 사망일본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산산'이 동진하며 시즈오카현과 가나가와현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31일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산산이 시오노미사키에서 남동쪽으로 100㎞ 떨어진 해상에서 시속 약 15㎞로 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시속 65㎞의 강풍과 최대 시속 90㎞ 돌풍을 동반하고 있다.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일본 서부와 동부 전역에선 몇 시간 동안 비가 계속되고 있다. 도카이, 간토 규슈 지역 일부 지역에선 48시간 동안 400㎜가 넘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다. 1일 저녁까지 24시간 동안 최대 강우량은 도카이 400㎜, 간토 고신에쓰 300㎜, ..
욥기를 필사하기 시작한 것이 3 월 이였는데 너무 게으름을 피운 듯 이제야 42장을 마치고 시편 필사를 시작합니다.*예전에 파송받아 섬기던 태국으로올 여름 단기 선교를 갈 것 같다하여성경 필사를 멈추고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만들기를 거의 두달이 지날 즈음 주님은 10여년을 섬기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시고 새로운 곳말레이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단기 선교 특강을 위해 한달 정도의 시간을 지내며 기도와 팀원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습니다.그러나 선교부에서 원하는 시간은 20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한번 놓은 필사의 마음은 이어 나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억지로 한 바닥을 써보기도하고힘든 날은 한 절만 이라도 써 볼려고 했습니다.이 또한 힘들었습니다.말씀을 사모하여 필사하기위한 것이 아니라자랑하기 위한 것,나 ..
남원에서 인사드려요엄마의 작은 소리로 주께 올리는 찬양과 기도에 저는 잠이 깨어나요. 4시 25분이네요. 넉 달째 설사를 하고 계셔서 이제는 저보다 더 야윈 엄마의 평상시 목소리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으시지만 엄마의 기도에는 마귀의 권세를 파괴하는 힘이 있네요. 나라와 ㄱ회 그리고 자식들의 ㄱㄷ로 이어지네요. 저를 위한 엄마의 간구에 제 눈에는 눈물이 고여요. ‘매일 저런 ㄱㄷ가 있었기에 내가 지난 2년의 시간에 ㅇㅅ이름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거였구나!’ 감사의 노래가 절로 흘러 나와요. 엄마가 세수하실 때 저는 휠체어를 준비해요. 그리고 엄마를 모시고 시원한 새벽길을 산책해요. 가끔은 산책길에서 전날 저녁 준비해 놓은 도시락을 먹고, 7시 반쯤 집으로 돌아와요. 산책길에서 엄마와 저는 서로 마음을 나누고..
24.06.06 (목) 여름의 길목에서(2024.4-5) 여기는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요, 우기가 시작되려는 듯이 지금도 잔뜩 흐리네요. 모든 분들께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의 이름으로 문안 드려요.지난 두 달 간의 이 곳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아버지의 이름을 노래하고자 펜을 들어요. 그리고 지금 이 편지를 읽으시는 분의 삶의 이야기도 기대하며 그분을 찬양해요. 이미 승리하셨고 또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이죠. 2월 말에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첫 번째 제조업 시험이 있었어요. 우리 학원에서 24명이 응시했는데 필기와 기능, 신체검사까지 해서 최종 18명이 합격했어요. 그리고 이 중에서 2명은 벌써 한국의 회사와 계약도 되었어요. 이 모든..
태국 남부 국경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신실하신 선교사님의 사역을 남겨봅니다.두분 선교사역에 더 아름다운 아론의 기름이 흐르고, 그 백성에게 함게 하시기를 ..
멀리 아프리카에서 사역하시는 두분 선교사님과 두 자녀 선교사님들과 고국에서 학업을 하고 있는 큰 딸의 삶을 보며다 기도하지 못하는 날이 많은 내 모습이 부끄러워 집니다.지워지지 않고 더디 잊기 위해, 한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보고 기도하기 위해 이케 글을 올려 놔 봅니다.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기도의 동역을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 선교 편지를 받을 때마다 주시는 마음을 항상 빚진 자가 됨이다...
어제부터 욥기서를 필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들어 성경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 많아져 감사함이 큼니다 .먼저는 성경 필사를 하다보니 성경을 댜라게 되고 작년 가을부터 시박한 목장 모임애서 성경을 1년 1독이라는 부제 아래 매일 3장씩 읽다 보니 성경을 더 일게 되었구요 작년부터 성도들울 대상으로 삶 공부를 시작했는데 개으름 피우다 늦어진 순서를 순종하는 마음으로 2월부터 학생회 틈에 섞여 배우고 있습니다. 이 또한 공부와 숙제에 있어 성경 읽기와 학습의 정도가 많은 부담으로 오는 시간들입니다. 그럼에도 성경 필사가 이어지고 단기선교용 태국어 교재 준비와 선교지 사역 보고서 마무리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태국 찬송가 편집과 교회 역사 기록 정리로 시간을 사용하며 가정교회 자료와 샤가족 교육 자료룰 병행 편집하..
오늘 아침 느헤미야 필사를 마치고 에스더 를 시작합니다. 지난 한달을 보내며 느헤미야 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듯이 내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이 나의 연약한 영혼과 부실한 육체을 다루어 주셨습니다 . 힘들었던 시간만큼 기쁨으로 채워 주시고 아펐던만큼 위로하심과 치유하심이 공존했습니다. 이제는 더 피할 수 없고 피해서도 안 될 내 삶의 마지막 텀에서 내 의지를 담은 순종과 함께 하실 주님의 은혜가 섬기는 가정과 교회와 이웃. 그리고 열방에서 주님께 영광되시기를 기도하며 꺽임이 아닌 내려놓음으로 더 주님과 친밀함을 진하게 하기를 기도하는 아침이였습니다.
에스라의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선하심의 은혜아래 예루살렘 성을 재건케하는 은혜를 입듯 지난 가을 잠시 멈췄던 필사를 계기로 주님의 마음을 기도했고 주님은 미쁨이신지라 다시 필사의 볼펜을 쥐게 하시며 새로운 맘을 주시고 힘을 더하여 주시며 함께 예배하는 목장 식구들과 1년 1독이라는 제목아래 신약 성경을 병행하여 읽게하시며 은혜를 나누게 하십니다. 아직 회복치 못하는 체력으로 지치고 때론 힘들어 하면서도 말씀의 줄을 붙잡게 하시고 붙잡아 주시는 은혜의 날 들입니다. 재정적으로 조금은 걱정되어 일터를 찾으려 했던 마음을 내려 놓기까지 힘든 시간도 있었고 아무것도 감당치 못하는 체력으로 반시간의 운동도 버거워 함에도 불구하고 조문을 위해 1박 2일이라는 무리한 체력 소모에도 작은 몸살로만 버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