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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교회의 세습, 왜 문제인가?기사승인 2022.09.28 11:23:27- 작게+ 크게공유- 김영한 목사 단상김영한 목사/다음세대선교회 대표 ▲ 김영한 목사 세습을 왜 부정적으로 볼까요?세습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우리는 북한 세습(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떠올립니다. 혹, 대기업 세습을 떠올립니다. 이런 면에서 교회 세습도 권력과 부를 그냥 너무 쉽게 자식에게 세습하기에 부정적입니다.일반적으로, 작은 교회는 세습으로 보지 않는데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작다”라는 이 뜻과 의미가 아주 모호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작은 세습도 사실 엄청난 권력과 부로 볼 수 있고, 그럴 수 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개척교회 목회자에게는 큰 교회, 대형교회, 중소형 교회 세습도 다 부러운 것은 사실..
이 시대, 이 땅의 목회적 현실> 지난 수요예배 직전 오후 6시 40분 경에 내가 아는 지인 K목사님에게서 문자 하나가 왔습니다. K목사 : 김목사님~ 저 OO목사예요 혹시 오늘저녁에 수요예배가 있는지요? 나 : 왜요? K목사 : 제가 예미역에 왔는데 약속했던 분이 약속을 캔슬해서 갑자기 귤암리에갈 차편이 없어서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하려구요 나 : 목사님은 수요 예배 안 드리세요? K목사 : 네 나 : 이제 곧 예배가 시작되는데 예배가 끝나는데로 제가 예미역으로 갈께요.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예배 집례에 집중하고, 예배 끝나고 그 K목사님을 픽업하러 예미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K목사님을 모시고 동강변에 있는 귤암리라는 마을로 가면서... 나 : 아니, 어쩐 일이세..
전두환 축복했던 목사들.. 개신교는 5.18 왜 사과 안 하나 지유석입력 2020.05.18. 17:09 댓글 638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주장] 교회가 가짜뉴스 온상.. 최근까지도 북한군 투입 퍼뜨려 [오마이뉴스 지유석 기자] ▲ 1980년 8월 한경직·정진경·김준곤 목사 등 보수 개신교 지도그룹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두환 당시 국보위장을 불러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었습니다.ⓒ MBC 올해는 5.18광주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가해자 전두환씨가 여전히 잘못을 부인하는데다 전씨 주변 실세들이 그 어떤 반성도 없이 부유한 노후를 보내고 있기에 40주년임에도 착잡하기만 합니다. 착잡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개신교 교회의 반성 없는 모습입니다. 한국..
문창교회, 경남지역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되다[ 3.1운동100년현장을가다 ]작성 : 2019년 11월 26일(화) 21:25가+가-마산 문창교회와 창신학교문창교회 성역대회에 참여한 이승규 장로(좌), 손덕우 장로(중앙), 이상소 장로(우). 이들은 교회의 지도자이자, 항일운동에 앞장 선 인물들이다. 1919년 11월, 신축 석조 예배당으로 교회를 옮기며 마산포교회는 문창교회로 개명했다. 한국교회 석조 예배당의 효시라 불렸던 당시 예배당은 남아있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마산】100년 전 서울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불붙듯 퍼져나갔다. 그리고 만세운동의 중심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었다. 경남 지역도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이 만세운동을 적극 주도하고 가담했다. 경남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3월..
교회 세습은 계속된다, 2019년 3분기 '세습 지도'교단 가리지 않고 목회지 대물림…교회 21개 추가, 총 285개기자명 최승현 기자 승인 2019.07.30 19:39 SNS 기사보내기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2019년 3분기를 맞아 교회 세습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7차 업데이트에는 교회 21개가 추가돼, 세습 교회는 총 285개가 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류정호 총회장) 소속 남군산교회는 출석 교인 700명 규모로, 최근 이종기 목사가 아들 이신사 목사에게 담임 자리를 물려줬다. 이신사 목사는 2017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2년간 서류상 협동목사, 실질적인 수석부목사로 남군산교회에서 일하며 세습을 준비했다.세습을 강행하면서 교인들의 반발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뉴스앤조이>에 ..
"이단 명칭만 알아도 이단에 빠지지 않는다"이단·사이비·문제 단체 결의 연대별 목록(2018년 기준)정윤석 기자 | 입력 : 2019/01/20 [04:52] 이단·사이비·문제 단체 목록(다운로드 바로가기)이단 명칭만 알아도 이단에 빠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제대로 된 이단의 명칭을 몰라서, 자신이 빠진 곳이 이단인지 알지 못하고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성도들은 몰라서 당하고, 목회자도 몰라서 대처를 못한다. 필자가 만난 목회자 중에는, 물론 15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신천지측의 추수꾼 포교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만희(신천지의 교주) 그 여자, 참 극성이네”라고 말한 분도 계시다. 이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지만, 이만희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 아내가 안상홍 증인회(현 하..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364개 세습교회 리스트 전격 분석온라인 기사 2018.08.17 09:47 [언더커버] 한국교회 세습보고서2-세습교회 전국 리스트[일요신문] 한반도에 개신교가 전파된 지 130여 년이 됐다. 특히 지난 30년간 한국 개신교 교회는 급격한 ‘성장’과 ‘부흥’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교회 ‘세습’의 역사도 길어졌다. 또한 그 수법도 더욱 교묘해지고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전국적으로 세습교회의 수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어떤 교단이 가장 많이 세습을 행하고 있을까.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와 감리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감반연), 기독교 전문 온라인 매체 ‘뉴스앤조이’가 조사해 작성한 ‘교회세습 리스트’를 토대로 ‘일요신문i’가 그 통계를 분석해봤다. 세습 문제로 논..
교회 담임목사직 세습의 문제점들 가스펠투데이 승인 2018.02.12 17:58 댓글 0기사공유하기프린트메일보내기글씨키우기현요한 교수가 명성교회세습철회와 교회개혁을 위한 신학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 글은 지난 8일 명성교회 세습철회와 교회개혁을 위한 장신대 교수모임 주관의 '명성교회 세습철회와 교회개혁을 위한 신학포럼 및 연합기도회'에서 발표되었다. 주요현안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아 게재한다. 지난 10여 년 간 한국교회 안에서는 담임목사직의 대물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대형교회들이 너도 나도 세습을 감행하고, 그것을 정당화하고 있다. 또한 이제 담임목사직 세습이 대형교회들뿐만이 아니라, 중소형 교회들에까지도 번져가고 있다. 일부 교단들에서 세습 금지법이 제정되기도 ..
한국 8대 이단단체 주요 교리 및 성명서 발표세이연, 제6차 총회 일본 올리브 노사토 기도원에서 개최정윤석/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2/28 [12:34] 세계 한인 교계의 이단대처를 위해 한국·일본·호주·캐나다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제6차 총회가 2018년 2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니코시에 위치한 올리브 노사토 기도원에서 열렸다. 첫 날인 2월 6일(화) 공식 일정은 저녁 8시, 오픈 세미나로 시작했다. 오픈 세미나는 대표회장인 진용식 목사가 맡았다. 그는 ‘최근 국내 이단정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8개 이단 단체와 주요 교리를 발표했다. 진 목사가 정한 대한민국 8대 이단은 신천지·안상홍 증인회·구원파·안..
‘시선’으로 돌아 온 영화감독 이장호 장로나의 영화엔 신앙고백이 녹아 있습니다글|송기태, 사진|권순형 | 입력 : 2014/07/28 [11:13] ‘침묵’ 그리고 ‘시선’“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라고 했던가? 기독교의 역사는 피의 역사이고, 순교의 역사이다. 불신자들은 죽어 있는 성도들을 우러러보고, 살아 있는 성도들은 핍박한 것이 교회사의 흐름이다. 불같은 시험을 통과하지 않은 신앙은 ‘개런티’가 되지 않은 신앙이라고 할 수 있다. 평화로운 때에 경건하게 예배하고, 뜨겁게 기도하고, 온 맘과 정성 다해 찬양하는 것으로 ‘신앙의 보증수표’를 남발하기엔 이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얼마든지 가식으로, 심지어는 옆에 앉은 사람에게 사기 치기 위해서도 그런 연극쯤은 ‘식은 죽 먹기’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