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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나의 소유주는? 본문

글터/글) 광야. 묵상 2011

나의 소유주는?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2. 5. 08:23

20110205 (토요일) 나의 소유주는?

 

고전 3;1 ~ 23

3: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HNR)

3: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HSN)

3:23 and you are of Christ, and Christ is of God. (NIV)

 

나는 그리스도의 것인가?

나는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가?

그리스도의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삶을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성품, 즉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그분의 사랑하심을 입은 우리들 이였으나

죄로 말미암아 낙원을 잃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성품까지도 잃어버려 혼과 육의 모습으로 만 남은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인 영을 찾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그리스도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육의 삶은 자기만족이요, 교만과 아집으로 자기만을 사랑하며 결국은 자기만의 아성에서 쾌락을 즐기다 고독한 삶을 사는 초라함으로 마감하는 퇴색되고 파괴적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영의 삶은 내려놓음이요, 나눔의 삶을 말합니다.

이것은 함께 더불어 누리며 나누는 것이기에 즐거움이요 기쁨으로 모든 것을 이기며 사랑하는 큰 힘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미래 지향적이며 건설적인 삶을 말씀하십니다.

 

나 역시 아직은 완전한 그리스도의 삶을 살지 못하나 그분의 삶을 사모하며 배우는 훈련병인 것이다.

그 삶이 너무도 아름답기에 많은 이들이 그 길을 즐겨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개척자라고 부르거나 선구자, 혹은 모험가라고도 합니다.

나는 그들을 사랑을 재창조하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없이 자기의 의를 위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내가 그 분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나를 자녀 삼으셨습니다.

다만 내가 그분의 모든 영역과 모든 성품을 다 인식하지 못하고,

소유하지 못하고 자라지 못한 연고로

아직은 더 많이 커 나가야 할 미성숙한 자의 모습의 어린 아이라고 표현 할 뿐,

하나님의 것이요, 그리스도의 것은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더디 자라는 모습에 주님이 안타까워하시기는 하시겠지만 그분 창조주 야훼의 것일 뿐 아니라

친히 자녀 삼으신 영광스런 존재입니다.

 

말씀을 주시는 이 시간 자녀 된 내가 할 수 있는 오늘 하루의 일정을 묵상케 합니다.

내게 주신 주님의 마음을 내 안에 품을 뿐 아니라 내 마음에 새겨 넣어 지워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것이기에 부활의 승리하심까지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주신 모든 것은 유익할 뿐 아니라 우리를 살찌게 하는 떡이요 포도주 입니다.

먹고 마시는 자는 주님과 더불어 그분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자는 숨을 쉽니다.

숨을 쉬기 위해서 끊임없이 심장이 움직이게 해야 하듯이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대화입니다.

주님이 불어넣어 주시는 호흡기를 이제 자력으로 행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님은 그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즐겨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지기를 주 하나님은 바라실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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