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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주님의 기쁨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ㄹr오 2011

주님의 기쁨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1. 31. 08:36

 

20110131 (월요일) 주님의 기쁨

 

 

스바냐 3:1~20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HNR)

3:17 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he is mighty to save. He will take great delight in you, he will quiet you with his love, he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NIV)

 

 

나는 야훼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는가?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는가?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사랑하는가?

나는 날마다 주님을 즐거이 찬양하며 기뻐하는가?

 

내속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로 인하여 나는 즐거워하고 사랑하며 기뻐합니다.

모든 시간과 생각의 삶이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가? 하는 문제는 부끄러움을 갖는 것 입니다.

순간적이나마 한눈을 팔 때가 있고, 그때마다 주님을 부인하고 내 자아를 나타내는 아픔을 갖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눈이 나를 떠나지 않는다 하셨는데,

세상을 더 의지하고 쾌락을 찾으려는 나의 자아로 인하여 날마다 주님의 기뻐하심을 배반할 때가 생기곤 합니다.

 

도무지 나를 사랑할 만한 구석이 없는 볼품없고 나약한 나의 삶이기에 주님의 긍휼하심을 바랄 뿐이다.

주님은 내안에 거하시기를 즐거워하시고 기뻐하시는데 ...

주님은 나와 함께 거하심을 사랑하며 축제 날 흥겨운 노래를 즐기듯 기뻐하시는데...

포도나무가 포도 열매를 품으며 자신의 모든 진액을 아낌없이 주듯이 주님은 나에게 사랑을 주시는데...

 

나는 틈 만 나면 주님의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어 하고,

주님의 사랑을 감격해 하기보다는 나의 의로 삼으려는 자아를 앞세우기를 즐겨하는데...

도대체 나라는 인간은 왜 이 모양인지...

아침마다 부르시는 주님의 손짓을 외면하듯 혼자서 신나게 놀고 싶어 하는 바보스러움으로 세상을 살고 있답니다.

 

너무나 나를 사랑하셔서 아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더 할키고 물어뜯는 고양이 발톱 같은 나인 것을 봅니다.

로마 군병과 유대 병정,

그리고 빌라도가 주님을 못 박은 것 보다 더 큰 대못을 주님의 손과 발이 아닌 온몸에 쉴 새 없이 박아 나가는 것을 나의 삶에서 봅니다.

내가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못이 되어 주님의 심장을 향해 망치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

이제는 더 이상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되는데...

어렴풋이 잠결에 되 뇌이는 푸념같이 넉두리 만 만들어 갈 뿐이고 주님의 온 몸을 피로 얼룩지게 합니다.

어쩌면 내가 감당해야 할 주님의 사랑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모습 속에서도 나를 품으시고 힘들어 하시기보다는 기쁨으로 나를 위로 하십니다.

우리가 다 감당하지 못하는 고아와 과부와 아이들을 즐거이 맡기시는 주님이십니다.

 

나는 야훼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기 위하여 순종의 길을 걸으며 사랑할 것 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주님을 사랑하기 위하여 훈련되어지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만을 바라며,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기를 노력할 것입니다.

 

흐를 눈물이 없을 것 같은데...

씻기울 것이 너무 많은 연고로 주님의 마음이,

주님의 사랑이 내 볼을 타고 오늘도 흐르게 하십니다.

고칠 것이 너무 많은 나를 오늘도 어김없이 품으시며 작업하시고 계십니다.

나를 건설하고 심게 하시기 위하여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렘1:10)

나를 재 건축지가 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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