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또 다른 첫 경험 본문
20110123 (주일) 또 다른 첫 경험의 축복을...
로마서 10 : 4~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HNR)
10:15 보내심을 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 성경에 기록된 바 d)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한 것과 같습니다. (d. 사52:7) (HSN)
10:15 And how can they preach unless they are sent? As it is written, "How beautiful are the feet of those who bring good news!" (NIV)
보내심을 받은 자만이 복음을 선포할 수 있으며 구원의 좋은 소식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걸음이 아름답고 복됨을 말씀하십니다.
나는 보냄을 받은 자인가?
성령으로 행하는 사람은 주님의 일이 아니거나 주님의 뜻이 아닌 일을 행하고자 할 때는 마음에 부담을 갖게 되고 주님이 막으시기에 영적으로 흐름을 막히는 경험을 합니다.
보냄을 받은 자는 오직 보내시는 분의 모든 생각과 계획과 일들을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보냄을 받을 곳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분의 마음이 함께 하시기 때문 입니다.
좋은 일을 위하여 보냄을 받은 자는 기쁨으로 그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어릴 때 부모님의 심부름을 하던 생각을 주십니다.
명절이 되어 맛난 음식을 나누기 위하여 이웃집에 갔다 드리라고 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심부름을 하지만 무엇을 빌려오라든지 얻어오라는 심부름은 즐겁게 가지를 못하고 짜증을 내거나 아예 안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문화와 모든 것이 다른 이국에 가는 것이 기쁨으로 오는 것은 분명 그분의 뜻이며 축복을 전하는 길이기에 두려움도 없으며, 기대가 되고 주님이 하실 일들을 보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을 들고 가는 자가 된다는 것은 축복이요 영광인 것입니다.
나는 목회자가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는 선지자나 교사가 아닙니다.
하루 하루를 직장생활에 만족했던 중공업 계통의 일반 사원으로 지낸 사람입니다.
그것도 생산 현장을 지키던 기능인입니다.
그런 내가 그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생각하고 생각할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주님이 부르신다는 것을 확신 할 때부터는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으로 오는 것은 내가 일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내가 복음을 전하러 가는 것도 아니라 주님이 일을 하시고 복음을 전하시는 현장에 나는 아들된 자격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그들과 함께 그 기쁨을 즐기기 위하여 파송되는 것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주님이 허락하신 축복의 모든 일들을 함께하는 통로로 지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밟는 곳은 거룩한 땅으로 바꾸실 새로운 길이 되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이미 만들어진 길을 걸을 수도 있지만, 없는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그 길이 은혜요 축복된 길이기에 우리는 그 길을 걷기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모랫길을, 눈길을 걸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첫 경험 !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그것은 첫 경험의 신비로운 기대가 어우러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의 첫 경험을 기억하지만 대부분 좋은 기억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그 걸음은 축복을 전하며 기쁨을 누리는 길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우리는 오늘도 주님이 허락하신 또 다른 첫 경험을 위하여 준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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