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신부가 되고 싶은데.. 본문
20110125 (화요일) 신부가 되고 싶은데..
로마서 11: 14~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HNR)
12:1 <그리스도 안에서 하는 새로운 생활>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HSN)
12:1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 (NIV)
하나님의 모든 자비를 힘입어 권하는 것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진정한 예배요 합당한 예배인 것입니다.
산제물이 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께 드린바 되었으니 사나 죽으나 주님의 뜻을 따라 산다는 것이지요.
그런다고 아무 것도 안하며 앉아서 주님의 처분만을 바라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오실 때 까지 주님의 신부될 자로서 정결하게 준비하며 신앙의 절개를 지키며,
주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를 잘 감당하면서 주어진 삶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함을 말합니다.
주님이 나의 신랑 되시기에 모든 것은 신랑의 뜻에 따라 신랑을 의지하여 순종하며 사는 최선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나 혼자 살 때는 내 마음대로 살았기에 죄 가운데 살면서도 죄를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신랑인 지금은 나의 죄로 인하여 신랑 되신 주님이 아파하시고, 부끄러움을 당하시기에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합당하지 않으며 절재하고, 인내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랑의 규례에 맞추어 사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편합니다. 그러나 평강이 없습니다.
주님의 신부로 사는 것은 불편합니다. 그러나 평강으로 가득합니다.
나는 단지 순종하며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산 제물이 된다는 것은 말세론적인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 순간이 나의 마지막 순간의 삶이라는 생각으로 사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주님을 만나는 내가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고 있지 않다면 주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생각과 의지와 방법으로 나의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그리스도로 산다는 것은 주님이 내가 되어 살아가시는 것을 나는 함께 붙어 다니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내려놓은 만큼 주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내려놓는 것은 인간의 아집과 쓸모없는 노패물인 죄들이며 채움을 받는 것은 십자가를 통하여 죄를 소멸하시고 “다 이루었다“라고 선포하신 온전한 사랑입니다.
나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내려놓을 때 주님은 손수 완성하신 사랑의 모든 것으로 입혀 주시고 살게 하십니다.
순종하며 나누기를 즐기는 생활, 이것이 산제사인 것입니다.
나를 많이 내려놓고 십자가를 많이 짊어질수록 가벼워지는 “사랑“이란 주님의 계산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나를 얼마나 내려놓았을까? 궁금해 하며 하루를 즐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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