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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짬봉을 먹었습니다.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ㄹr오 2011

짬봉을 먹었습니다.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1. 28. 09:05

 

20110128 (금요일) 짬봉을 먹었습니다.

 

 

로마서 13: 9 ~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HNR)

14:23 의심을 하면서 먹는 이는 이미 정죄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은 b) 믿음에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다 죄입니다. c) (b. 또는 확신. c. 어떤 사본들은 여기에 16:25-27이 이어짐) (HSN)

14:23 But the man who has doubts is condemned if he eats, because his eating is not from faith; and everything that does not come from faith is sin. (NIV)

 

 

의심하며 먹는 자는 이미 정죄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으로 하지 않은 연고입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이 다 죄입니다.

 

나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

 

요즈음 파송을 준비하며 기도 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구에게 물질을 요구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빚을 질 만큼 궁색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살아 온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훈련 중이라고 말하는 나의 생각이 물질로 인하여 멈출 수는 없다고 믿습니다.

주님이 인도 하실 것이라고 믿으면서도, 내 삶에서 처음으로 물질을 논하는 상황이라 힘이 드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끄시는 가운데 훈련에 돌입한지 1년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의 나의 마음은 주님이 허락하신 곳, 주님의 눈길이 멈추신 곳, 주님의 마음이 머무시는 곳,

그 땅 라오를 섬기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훈련인 듯 하지만 영적 동역자인 기도 후원자를 만나야만 합니다.

그리고 육적 동역자인 물질 후원자를 만나야 합니다.

나로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일이며 힘이 드는 일입니다.

 

나는 주님의 은혜로 이 길을 가고 싶습니다.

단 몇 일을 드려 아웃리치 가는 것이 아니며, 현지 선교사님들을 위로하러 가는 비젼 트립도 아닙니다.

주님이 마음 아파하시는 백성, 보내시는 그곳이 아직은 어디인지 모르나 언어훈련이 끝나는 대로 마음 주시는 곳에 머물며 그들과 더불어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어제는 외식을 했습니다.

기도 카드를 만들어 주는 딸 아이가 고마워서 외식을 했습니다.

억지로도 먹지 않는 면 음식인 짬봉을 먹었습니다.

주님이 음식문제를 풀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냄새 맡기도 싫어하는 밀가루 음식을 처음으로 한 그릇, 맛있게 먹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먹었다. 라고 말하기 보다는 주님이 모든 것을 준비시키시고 나는 순종하며 따라가며 체험하는 것이 요즈음 나의 훈련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경험에 없는 물질의 문제를 앞에 두고는 힘들어 집니다.

속으로는 내가 먼저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찾아 주시고 권면하셔서 나에게 연락이 오도록 해 주신다 면 그 때 제가 부탁드리겠다는 마음입니다.

억지같은 말이고 안 하겠다는 심보같아 부끄러움이지만 물질에서 만큼은 말을 건네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이 말씀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믿음으로 나아갈 것이고 채우시는 주님을 경험하리라는 믿음으로 만져 주십니다..

의심없이 한 걸음씩 순종하며 나아가는 훈련이 되기를 기도 할 뿐 입니다.

 

마음은 부자이나 물질이 가난한 자의 또 다른 훈련을 지내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