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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충만 본문

글터/글) 광야. 묵상 2011

텅 빈 충만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1. 15. 09:26

20110115 (토요일) 텅 빈 충만

 

로마서 7:25~

롬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개역개정]

롬8: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표준새번역]

Rom.8:5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at nature desires; but those wh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Spirit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Spirit desires. [NIV]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는가?

무엇이 육신을 따라 사는 자이고 무엇이 영을 따라 사는 사람인가?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의 사고력의 근본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 에 따라 우리의 삶의 방향성이 정 해지는 것입니다.

 

육신을 따라 산다는 것은 쉬운 길이지만 어려운 길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편리한데로 편하게 살아보자는 의도에서 자신의 삶을 자기 위주로 살기에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닐 뿐 아니라 혼자서 모든 것을 다 기획하고 실행하며 결론을 만들어야 하기에 한계가 있고, 그 한계점이라는 것이 인간에게는 너무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들 뿐 입니다.

때문에 쉽게 보이지만 어려운 결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영으로 따라 산다는 것은 어려운 길이지만 쉬운 길입니다.

내가 아닌 창조주 하나님의 영으로 따라 살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최대의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분을 의지한다는 것이 인간의 교만으로 인하여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어려운 것입니다.

 

내려놓음.

자신을 포기하되 완전히 포기해야 만이 성령으로 채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쯤, 내게 필요한 만큼만 비우고, 자신의 영역을 가지려는 인간적인 생각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많이 비우면 비울수록 더 큰 영역의 힘을 부여 받는 것이 창조의 질서입니다.

완전한 내려놓음이 있을 때 우리는 모든 것에 쉽게 참여하고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열매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세계를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텅 빈 충 만 “이란 말은 지난 해 열방에 입문하기 전 받은 이후로 나 역시 나를 비우고자 노력합니다.

쉽지만은 않은 것인 줄 알았지만, 우둔한 자로 지내는 나의 모습에 힘들 때가 많이 생깁니다.

내가 비어 있을 때 채우시는 야훼 하나님, 내 것이 없을 때 채워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

이것이 텅 빈 충만의 진리로 내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내게 이 말씀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시는 것은 아직도 나를 사랑하시는 창조주 야훼 하나님의 관심이 지워지지 않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 이면엔 더 많이 비워야함을 고백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내 것으로 충만한 자는 육에 따라 사는 사람인 것 입니다.

창조주 야훼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 한 사람은 영에 따라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나는 과연 어느 지점에 서 있는 것일까?

내가 나를 확인 할 점검기는 없다는 것은 내가 판단할 권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까지도 주님의 몫인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마다 아름다운 것을 지향하여 그 분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모든 일에 순종하며 그 분과 더불어 모든 이웃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나는 무엇을 얼마나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오늘도 숙제로 남기시는 그 분의 마음을 묵상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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