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본문
20110114(금요일)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로마서 6:16~
롬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개역개정]
롬7:22 나는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표준새번역]
Rom.7:22 For in my inner being I delight in God's law; [NIV]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개역개정]
롬7: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 [표준새번역]
Rom.7:24 What a wretched man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of death? [NIV]
내 속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내 겉 사람이 죄의 길을 탐닉하므로 결국은 그 즐겨하던 죄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어 깨달은 자마다 자신의 비참함을 호소하게 되리라.
우리는 방안에만 있는 다고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죄는 마음에서 만들어져 육신을 움직여 죄를 범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한정된 공간 안에만 있는 자들은 죄를 더욱 도모할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생각이 마음을 주장하고 마음이 육신을 조정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물리친 사람들도 육신의 습관적인 이끌림에 의하여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자의 속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주신 새 계명인 사랑에 심취하여 날마다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로 씻음 받지 못하고 있다면 옛 계명인 율법이 나를 정죄하며 나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우리가 목욕탕에 가서 온몸을 씻었다 하더라도 하루의 일로 인하여 땀과 먼지와 같은 것으로 인하여 날마다 샤워를 행하듯 우리의 영혼도 알게 모르게 죄악 된 세상을 살다보면 죄가 묻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보혈로서 날마다 씻김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야훼 하나님의 자녀들은 순간들마다 자신을 돌아보아 오직 주님의 보혈로 은혜를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은 야훼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성품을 갖고 창조 되었지만,
완전한 성품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간의 노력으로 조금 더 향상된 성품을 소유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들의 노력에는 에너지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완전한 성품을 가질 수 었습니다.
자신의 노력보다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주시는 은혜를 입을 때에만이 더 큰 성품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그 분이 덧붙여 주시기에 풍성하다는 것입니다.
그 풍성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는 은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말씀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는 날마다 말씀으로 그 양식을 삼으므로 영혼이 살찌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도 존귀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등지고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도피성이 있는 자기 성취가 아니라
세상과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이요 동행자로서 살아가는 관계적 창조물인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우리들의 삶이 힘이 들기도 하지만
삶을 살아야 할 목표가 있고, 목표에 따른 결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시작되고 진행되며 결과를 낳을 때에 만이 우리는 잘 살았다고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 분 그리스도 예수님이 더불어 창조하신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가며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인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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