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복음은 사랑을 타고 흐르는 나눔이다. 본문
20110106 (목요일) 복음은 사랑을 타고 흐르는 나눔이다.
로마서 1: 12~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개역개정]
롬2:13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율법을 듣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대로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공동번역]
Rom.2:12 All who sin apart from the law will also perish apart from the law, and all who sin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NIV]
율법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대로 실행하는 사람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최소한의 권리와 의무를 지향하는 법이란 체제에 살고 있지만
그 법이라는 것은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하게 적용되는 것이 현실의 아픔이다.
복음은 이를 적용하고 있다.
율법을 듣는 자는 누구인가 ?
율법을 이용하는 자이다.
율법을 지키는 자는 누구인가?
복음으로 사는 자이다.
율법주의자는 누구인가?
율법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꾀하며, 자신을 대변하려는 편법적인 자들일 수 있다.
이들은 율법을 많이 들어서 너무나 율법을 잘 안다.
그러나 자기의 유익이 없는 한 그 율법을 감추어 버리고 힘을 적용하여 권리만을 주장한다.
복음주의자는 누구인가 ?
그리스도 예수의 똘마니들 이다.
복음은 내어줌이다.
복음은 나눔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사랑이다.
율법에 무엇이라 쓰여 있던지 간에 복음은 사랑을 나누기를 강권한다.
친히 성육신 하시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자신을 모두 내어 주며
나누라 하신 주님의 말씀이 이렇게 사랑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복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나눔의 대상에서도 율법이 있고 복음이 있다.
나만을 위하고 “나“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면 율법적 사랑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민족을 넘어서서 미 전도 종족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에 순종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하여 복음이 우리에게도 왔으며
주님의 눈은 이미 복음이 지나가야 할 그곳을 향하여 눈길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일컬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역시 흐름을 역사하시는 주님의 마음인 것이다.
순수한 복음은 아무 이유 없이, 값도 없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받았으니 우리도 또 다른 이방인에게 흘러 보내야 한다.
멈춘 물은 썩기 마련이다.
썩은 물은 탁하고 역겨운 냄새가 난다.
복음은 맑고 향기로움으로 우리에게 다가 왔다.
나의 삶은? 복음을 어떻게 나타 낼 것인가 ?
종일 묵상해야 할 숙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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