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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사랑을 사랑하리라...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사랑을 사랑하리라...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2. 22. 05:47

20101222 (수요일) 사랑을 사랑하리라...

 

빌레몬 1 : 7 ~

몬1: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개역한글]

몬1: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개역개정]

몬1:7 나는 친애하는 그대가 성도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그들의 마음에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는 말을 듣고 큰 기쁨과 마음의 위안을 받았습니다. [공동번역]

몬1:7 우리가 너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형제여, 이는 너로 인하여 성도들의 마음이 새 힘을 얻었기 때문이라. [한글KJV]

몬1:7 나의 형제여,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성도들이 그대로 말미암아 마음에 생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표준새번역]

몬1:7 나의 형제여, 그대가 베푼 사랑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는 말을 듣고 나 역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현대어]

몬1:7 형제여, 나는 그대가 베푼 사랑으로 성도들이 용기를 얻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현대인]

 

성도가 베푼 사랑으로  또 다른 성도들이 용기를 얻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는 사도의 고백을 듣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서 누구에게든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어 주님을 기쁘게 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만, 내 맘에 합당한 자들에게만 사랑을 베푼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어린아이들도, 악한 자들도 행할 수 있는 것으로 사랑이 아니라 기본예절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모든 것을 넘어선 가장 고상한 실전의 행위인 것입니다.

삶은 돌이킬 수없는 물과 같은 것이어서 한번 쏟아지면 다시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고상한 삶은 부단한 연습과 훈련 중에 표현되는 예술인 것입니다.

오랫동안 잘 훈련된 자에게서 풍기는 인생의 중후한 멋을 우리는 사랑을 느끼며, 존귀함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들인들 고생과 고통의 시련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분노와 좌절을 넘어서려고 노력하고 자신을 다스렸기에 우리는 존경하며 박수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웃 사랑이며, 자신을 사랑함입니다.

나는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았는가?

내 기억 속에는 받기만 한 사랑이 넘치는데, 나누는 사랑에는 빈약하여 배변하지 못한 똥배모양으로 거부룩함을 늘 달고 다니는 것이다.

예전에는 인격과 함께 간다는 똥배 녀석 이였지만, 이제는 만병의 원인이요, 게으름의 광고물인 것이다.

중후한 멋을 쌓아 그 맛을 풍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풍길만한 사랑의 표현이 없는 바부가 되어 오늘 이 새벽에도 아픈 마음을 쓸어내린다.

누구나 짊어지고 잘 버티는 가장이란 것에 얽메여, 그 속임수에 묶여 내 잇속만을 챙기고 누려온 시간들...

지금 나는 그 누구도 아닌 나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누가 대신 해 줄 수도 없고 해서도 아니 되는 오직 나만의 고독한 전쟁을...

먼저 간 선배 성도들과 현실의 많은 이웃들이 주님과 함께 바라보신다.

나는 나를 이길 수 없지만 함께 하시는 주님의 크신 능력이 있기에 순종과 인내함으로 끝내는 승리함을 이룰 것이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바부같은 시간들이 나를 만들어가는 주님의 만지심이고 나를 정리 해 나가는 것이다.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종의 싹을 키워 나가며 인내로 그 열매를 맺을 즈음 나도 사랑의 은혜를 담은 자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님이 사랑하시는 땅을 밟을 것이다.

이 땅 대한민국에는 많은 분들이 넘쳐나기에 작은 내가 행할 일이 없다.

작은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받아 기뻐하는 주님의 자녀 될 사랑하는 이들을 찾아가고 싶다.

야훼 하나님의 사랑...

아직은 보이지 않는 언덕 너머의 작은 씨앗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

그 사랑에 목말라 하며 생을 마감한 많은 이들을 우리는 잘 안다.

성령 하나님의 사랑...

우리의 것이 아니며 나누고 흘러 보내야 할 이웃의 것이다.

성 삼위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미치게 하는 가장 크고 아름다운 사랑이다.

사랑...

그리스도의 멋과 맛을 담아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그리스도의 Love letter 이고

우리의 목적이 되는 Message 이다.

사랑...

나도 너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