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남아야 하는 이유 본문
20101216 (목요일) 남아야 하는 이유
디모데후서 4:18~
딛1: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개역한글]
딛1: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개역개정]
딛1:5 내가 그대를 그레데섬에 홀로 남겨 두고 온 것은 내가 거기에서 다하지 못한 일을 그대가 완성하고 내가 일러 둔 대로 도시마다 교회의 원로들을 임명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공동번역]
딛1:5 내가 너를 크레테에 남겨 놓은 이유는 너로 부족한 일들을 바로잡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읍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한글KJV]
딛1:5 <그레데에서 해야 할 디도의 사역> 내가 그대를 크레타에 남겨 둔 것은 남은 일들을 정리하게 하고, 내가 명령한 대로 성읍마다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입니다. [표준새번역]
딛1:5 내가 그대를 그레데 섬에 두고 온 것은 그대가 그곳에 남아 교회를 강하게 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주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전에 그대에게 일러둔 대로 각 도시마다 장로를 임명해 주시오. [현대어]
딛1:5 그대를 크레테섬에 남겨 둔 것은 내가 끝내지 못한 일을 그대가 정리하고 또 내가 그대에게 지시한 대로 도시마다 장로들을 임명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대인]
디도를 그레데 섬에 남겨둔 이유는 사도가 다 하지 못하고 남겨둔 일들을 정리하고 성읍마다 장로를 세우도록 하기 위함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땅 라오에 머물러야 할 이유를 묵상합니다.
먼저 예배자로 남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 국민 650여 만 명의 국민 중에 2.8%만이 신앙고백을 하는 이 곳에서 함께 예배하는 자의 수를 늘려야 하기 대문입니다.
경제적으로는 척박한 땅이지만, 심성이 고운 듯 한 이들의 마음을 악한 영에게 미혹되어 황폐한 땅의 소유물이 되기 전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밭이 되도록 함께 예배하는 자가 되어 부흥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 땅의 영적인 리더들이 세워져야 함인데, 장로들을 세우는데 수고하시는 목사님들을 도와 의와 사랑으로 행하는 장로들을 세우도록 돕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은 열심만을 가지고 교회를 돌보시는 장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목회자가 없는 교회들도 많은 듯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된 자들이라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동역자로 남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남는다 하여도 제가 할 일은 없습니다.
시급한 것은 언어 훈련이구요.
문화나 생활 적응 훈련 역시 힘들고 어려운 훈련으로 다가올 수 도 있습니다.
의인의 고난은 유익을 가져 온다고 했습니다.
내가 의인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순종하여 이 땅에 남아 이 민족을 섬긴다면...
주님의 의로 나를 세우시는 주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달란트를 안겨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와 그 백성인 라오족을 위하여서 말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오직 순종이라는 것에만 주목되어 있다고 봅니다.
순종할 수 있는 것도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덧입혀 짐을 고백하는 이 아침입니다.
주님의 의와 사랑과 긍휼을 힘입는 하루를 갖고 싶습니다.
주님! 사랑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
이 백성들을 ...
주님의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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