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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2. 17. 21:08

20101217(금요일)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디도서 1:6~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개역한글]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개역개정]

딛2: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몸을 바치셔서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건져 내시고 깨끗이 씻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백성으로서 선행에 열성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공동번역]

딛2:14 그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은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고 자신을 위해 정결케 하사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한글KJV]

딛2: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속량하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당신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표준새번역]

딛2: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죽으셨습니다. 항상 죄에 빠져 들어가는 우리를 구해 내어 그분의 백성으로 삼고 깨끗한 마음과 남을 돕는 일에 열성을 다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자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현대어]

딛2: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주신 것은 모든 악에서 우리를 구원하고 깨끗하게 하셔서 열심히 선한 일을 하는 그의 백성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대인]

 

 

야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바쳐서 나를 죄악에서 건져 내시고 나를 사랑하사 나를 모든 불법에서 속량하시고 깨끗케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그 분의 친 백성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나는 주님의 친 백성인가? 아니면 일군인가?

주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게 베푸신 은혜를 나누게 하신다면 나는 주님의 친 백성이되 주님의 말씀의 상속자인 아들인 것이다.

나의 마음은 덤덤하다...

오늘 이 땅을 떠나는 나는 나를 정리하고 주님의 사랑을 덧입어 주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맡기신 또 다른 아들 될 자들을 찾아 주님의 마음을 나누어야 할 것이다.

여기까지 오고 싶어 하며 가졌던 열정도, 눈물의 기도도 메마른 듯 나를 외면하고 있는 상태 같고 내가 이 땅을 사랑한다는 의지도 빈약한 것 같은 마음뿐이다.

내가 바라던 곳이 아니어도, 내가 기뻐하지 않는 곳이어도 주님이 기뻐하시고 바라보시는 곳이라면 나는 순종하리라. 는 아주 작은 믿음만을 가질 뿐이다.

왜 나는 주님의 많은 자녀들이 보고 만나는 주님의 마음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믿음을 가지지 못할까?

이전에 주셨던 열정적인 가슴으로 바라보며 기도하지 못할 까?

나를 바라보시며 나의 부족함을 깨달게 하시며 주셨던 통곡하던 마음은 어디로 간 것일까?

많은 선지자들이 허락하신 땅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찬양하던데 나는 왜 덤덤하기만 할까?

묵상한다.

나를 돌아본다.

지난 짧은 시간의 흐름 속에 내가 주님을 예배한 것이 무엇이던가?

그냥 시간만을 채워 나갔지 주님을 찾은 적이 있었던가?

주님의 말씀을 사모한 적이 있었던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그냥 머물며 시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뿐이지 않았는가?

이제 주님의 마음을 얻고 싶고, 주님을 생각하게 함은 무엇일까?

분명 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은 누군가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해야함이 있어야 하는데...

주님의 안타까움과 간절함 속에 주님의 마음을 나누어야 하는데.......

주님은 라오를 바라보며 품고 통곡의 눈물을 흘리실까?

누가 나를 위하여 라오에 갈 꼬 ???

아직은 숙제로 남는 듯 한 메아리로 들려오나 내가 들어야 할 주님의 음성이시기를 기도한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이 한마디의 신앙고백이 내 입술을 통해 주님이 외쳐 주시기를 기도할 뿐이다.

주님은 이 땅 라오에서 하실 일이 너무도 많고

사랑하는 자녀 될 땅인 것을 보았으나

나는 이 땅에서 할 일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주님의 마음을 허락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