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허탄한 교제를 버리게 하소서 본문
20101220 (월) 허탄한 교제를 버리게 하소서
디도서 2:15~
몬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개역한글]
몬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개역개정]
몬1:6 믿음을 통한 우리의 교제가 힘이 되어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우리의 축복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기를 나는 빕니다. [공동번역]
몬1:6 이는 너의 믿음의 교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네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인식함으로 인하여 효과가 있게 하려 함이라. [한글KJV]
몬1:6 그대가 우리와 더불어 누리는 믿음의 사귐이 효력을 내어서 우리가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갈 때에 c) 우리가 받게 되는 복이 무엇인지를 그대가 충분히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여러분 가운데 있는) [표준새번역]
몬1:6 나는 그대가 다른 사람들을 믿고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신 그 풍성한 아름다운 것들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들여 그들의 생활까지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현대어]
몬1:6 그대는 믿음의 교제를 함으로써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모든 선한 것을 충분히 이해하기를 기도합니다. [현대인]
딛3: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개역개정]
성도들과의 믿음의 교제인 물질적, 신앙적,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신 그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그들의 생활까지 변화 시킬 수 있기를 기도한다는 사도의 말씀입니다.
앞서 지나친 말씀인 디도서 3:9 말씀이 다시 기어케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우리가 함께 나누는 말들이 어리석고 무익하며 헛된 것에 열을 올리며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을 겪어 봅니다.
그러다 보면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상처를 주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다고 벙어리가 되어서 살 수는 없는 것이 인생인 것 같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무익한 것을 피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의 교제를하라고 하십니다.
특별히 제가 잘 나누지 못하는 것이 물질적인 나눔입니다.
손 대접하기를 주님 대하듯 하라고 했지만 너무나 나누지 못하고 상처만 주는 삶 이였습니다.
때로는 대접을 받으면서 교제함도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조차 불편해 하여 피하는 것이 내 모습입니다.
그러나 제자 훈련 이후로 조금씩 내 마음에 주의 형제 자매와 나눔이 변해 감을 고백합니다.
주는 것이 더욱 즐겁고, 받는 것도 피하지 않는 만남을 즐기려는 모습을 가져 옵니다.
결코 “나“라는 아집과 생각으로는 행하지 못했고 하기를 싫어했던 것들입니다.
조금은 조심해야 할 것은 말 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을 즐기는 습성을 가지고자 함입니다.
들어 주는 이가 없어 말을 하지 못해 상처 받고 힘들어 하는 이가 많은 세상....
이제는 들어 주는 이로 남는 자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에서 유익을 찾고자 하는 묵상과 주님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 유익을 끼치고 돌아봐 주는 이웃으로 만들어 가야 할까 봅니다.
내게 유익을 주는 자만을 사랑함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나를 필요로 하는 이가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내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이웃이 있슴이 축복입니다.
오늘도 만남을 갖는 모든 이들에게 축복을 전하고 나누는 하루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만남과 교제가 되기를 묵상하며 시간을 나누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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