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너는 내 것이 아니라... 본문
20101223 (목요일) 너는 내 것이 아니라...
빌레몬 1:8~
히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개역한글]
히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개역개정]
히1:5 하느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또, [공동번역]
히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중 어느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고 하신 적이 있느뇨? [한글KJV]
히1:5 <아들은 천사보다 뛰어나시다>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a)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 또 b)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 (a. 시2:7(70인역). b. 삼하7:14) [표준새번역]
히1:5 하나님께서는 어느 천사에게도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고 말씀하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께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기회에 하나님께서는 '나는 그의 아버지이고 그는 나의 아들이다'하고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 [현대어]
히1:5 하나님께서는 어느 천사에게도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라고 말씀하시거나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현대인]
Heb.1:5 For to which of the angels did God ever say,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Or again, "I will be his Father, and he will be my Son"? [NIV]
Heb.1:5 For God never said to any angel, "You are my Son, and today I have given you the honor that goes with that name." But God said it about Jesus. Another time he said, "I am his Father and he is my Son." And still another time--when his firstborn Son came to earth--God said, "Let all the angels of God worship him." [Living]
하나님께서는 어느 천사에게도 “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고 한 적이 없으나 오직 예수께만 그렇게 말씀하시고 또 다른 기회에 그것을 확인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오늘에 사는 나에게도 적용하시는 말씀으로 주시는 것은 나를 사랑하심을 말씀하심 입니다.
시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개역개정]
계21:7 신앙의 승리자는 이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이며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현대인]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은 무한한 축복이요, 은혜인 것입니다.
말씀을 살피건데 내가 하나님의 아들 됨이 믿음으로 확정 되었다면 믿음의 승리자로 주님이 인정하심이 된다는 이론도 펼 수가 있다.
한편으로는 신앙의 승리자가 되지 않으면 주님의 아들 됨을 주장 할 수 없다는 문제성을 낳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순간, 한 싯점을 중요하게 여겨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축복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신앙을 점검하고 훈련하여 신앙의 승리자로 남아야 하고, 확신 하며, 확증 받아야 한다.
물론 내 의로서는 행할 수도 없고 이룰 수 없는 것이기에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를 통한 사랑하심의 의와 보혈로 덧입혀야 함이 먼저 되어야 함을 고백한다.
오늘 하루를 살며 주님의 보혈로 덮으심을 힘입고 살아야 할 것이다.
내가 살아 혈기와 교만함이 엿보이기 시작할까 나를 돌아보는 일에, 나를 바라보는 일에 주님의 의와 공평하심을 구하는 하루를 보고 싶다.
귀국 후 가지는 많은 만남들 속에 내가 받기엔 거북스러울 정도로 존귀함을 느낄 때가 있다.
주님이 받으실 영광과 존귀함을 내가 막는 것이 아닌가? 하며 나를 돌아보게 한다.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의 동거하심이 나를 움직여 행하게 하신다면 나는 순종으로 행하리라.
그러나 이것이 내 자아이고 내 교만이라면 나는 버리고 싶다.
아직은 깊은 묵상과 주님의 말씀이 부족한 내게 주님은 얼마나 힘들어 하실까 ? 묵상한다.
이런 못난 나를 아들이라 명하시고 큰 사랑을, 하나님 나라의 큰 역사의 한 페이지를 걷게 하시려고 애쓰시는 주님의 은혜가 나를 기쁘게도 하지만, 또 다른 맘으로는 부끄러움과 아픔이 온다.
더 좋은 아들들이 있고 더 똑똑하고 열정적인 아들들이 많이 있건만 못나고 바보같은 나를 사랑하시고 지목하여 애타 하시고 힘들어 하실까?
아직은 갈 길이 먼데...
아직 준비할 것이 많은 부족한 자인데...
주님의 사랑 받기에도 부족한 자인데...
일어나 행하라 하십니다.
가서 사랑을 나누라 하십니다.
가서 축복의 통로가 되라 하십니다.
가라고 하십니다.
‘너는 내 것‘이 아니라
“내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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