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축복의 황금알을 낳는 고난 본문
20101229 (수요일) 축복의 황금알을 낳는 고난
히브리서 2:1~
히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개역한글]
히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개역개정]
히2:9 그러나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께서는 죽음의 고통을 당하심으로써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되셨다가 마침내 영광과 영예의 관을 받아 쓰셨습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의 고통을 겪으신 것은 하느님의 은총의 소치입니다. [공동번역]
히2:9 그러나 우리가 죽음의 고난 때문에 천사들보다 조금 낮아지신 예수를 보니,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도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기 위함이더라. [한글KJV]
히2:9 예수께서 다만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 쓰신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표준새번역]
히2:9 그러나 우리는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졌다가 우리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지금은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하나님께 받으신 예수를 뵈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께서는 온 세계의 인류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 [현대어]
히2:9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조금 낮아지셨다가 죽음을 당하시므로 이제는 영광과 존귀를 받으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음을 맛보려고 하셨습니다. [현대인]
Heb.2:9 But we see Jesus, who was made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 now crowned with glory and honor because he suffered death, so that by the grace of God he might taste death for everyone. [NIV]
Heb.2:9 but we do see Jesus--who for awhile was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crowned now by God with glory and honor because he suffered death for us. Yes, because of God's great kindness, Jesus tasted death for everyone in all the world. [Living]
예수께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시므로 천사들보다 조금 낮아진 것 같았으나 그 죽음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하나님께 받으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죽음의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은 죽음이란 모든 것의 끝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을 정리하는 도피처로 생각하는 이가 많다.
그러나 주님은 죽음이란 인생의 수련기를 거쳐 거듭난 사람들의 또 다른 세계를 말씀하신다.
그러하기에 주님의 죽으심은 인류를 위하여 구원이라는 선물을 마련한 위대한 사역으로 야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이란 상급을 받으시고, 성자 하나님으로서 확증되는 것 이였다.
고난을 피하려는 자, 오지 않았으면 하며 요행을 바라는 것이 우리들의 고정 관념이다.
경에 이르기를
[롬8:18]지금 우리가 받는 고난은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전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후4:17]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은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크고 엄청난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라고 기록하시므로
주님의 의지를 말씀하십니다.
롬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롬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 이로다
롬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결국은 사랑을 낳는 황금거위가 고난으로 우리에게 오는 또 다른 축복의 가면인 것이다.
가장 큰 아픔을 겪은 자만이 가장 큰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풍성한 여유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진 자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말씀을 주심은 주님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자 함이다.
아직은 갈 길이 멀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데, 마음부터 정리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인 것이다.
죽음에 이르는 고난을 준비하라는 것 같다.
순종이란 죽음을 눈앞에 이르게 하는 인내의 결정체이고 결단의 열매이기 때문이리라.
새벽 기도에 참여하지 못하고 지키지 못하는 현실에서 내가 갖는 의지란 아무것도 없다.
그냥 현실에 맡겨놓은 듯 모순된 시간들만 모아놓고 덧없는 때만을 기다리는 것 같다.
이제 출발선에 선 내가 행하여야 할 것은 나를 더욱 낮추는 연단 즉 훈련이다.
오늘 내가 감당해야 할 고난이 무엇일까? 묵상한다.
승리케 하실 주님의 긍휼하심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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