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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뼈에 붙은 인대가 되어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통뼈에 붙은 인대가 되어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2. 28. 07:01

20101228 (화요일) 통뼈에 붙은 인대가 되어

 

히브리서 1:6~

히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개역한글]

히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개역개정]

히1:14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결국은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파견된 일꾼들이 아닙니까? [공동번역]

히1: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 [한글KJV]

히1: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표준새번역]

히1:14 천사들은 다만 구원받을 사람들을 위해 보내진 사자일 따름입니다. [현대어]

히1:14 천사들은 모두 섬기는 영들이며 앞으로 구원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하나님이 보내신 일꾼에 불과합니다. [현대인]

Heb.1:14 Are they not all ministering spirits, sent forth to minister for them who shall be heirs of salvation? [KJV]

Heb.1:14 Are not all angels ministering spirits sent to serve those who will inherit salvation? [NIV]

 

천사들은 다만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은 파견된 일꾼에 불과한 영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천사를 흠모하고 있습니다.

역설하자면 구원 받을 상속자가 되지 못하기에 천사를 흠모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이다.

나를 위하여,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이루시기 위하여 돕는 영으로 천사들을 붙여 주신 것이다.

주님과 만나는 그날에

우리는 구원 받음을 확신한다면,

확신하는 자라면 천사를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천사들이 주님의 아들로 책봉된 우리들을,

나를 더 부러워해야 함이 옳은 표현이다.

천사는 주님이 부리는 영으로 주님의 강한 힘을 부여받고 파견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힘이 나를 돕는 도구이지 나를 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볼 때,

나는 두려움이 아니라 감사와 찬양을 주께 돌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세상을 살며 두려워하거나 포기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주님을 믿지 못함이요

주님의 은혜를 포기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심이 이에서 기초한다고 믿는다.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나를 돕는 천사가 강하고,

천사를 내게 파송시키신 분인 주님이 강하시기에 내가 강하고 담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체 중에 인대라는 것은 가장 나약한 것 중에 하나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뼈에 잘 붙어 있으므로 인하여 인대는 잘 유지되어 가는 것이다.

약한 뼈에 붙어 의지하는 인대는 곧 잘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며,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건강하고 좋은 뼈, 즉 통뼈라고 지칭하는 강한 뼈와 함께하는 인대는 문제 발생률이 제로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가?

“나“라는 자아인가?

창조주 되신 하나님 야훼인가?

오늘이라는 하루를 맡기고 의지할 분이 누구인지를 알게 하시는 아침

사랑의 멧세지가 담긴 포스트 잍을 덧붙여 생명을 연장시키시며 새벽을 열어 주신다.

세상을 움직이시는 강한 힘이 움직인다.

주님의 이름으로...

나는 오늘도 야훼 하나님이라는 통뼈에 붙어

한 영혼을 담은 강건한 육체의 일부가 되어가는 또 다른 내가 되어 나를 사랑한다.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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