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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야 하는데 ...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기도해야 하는데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0. 28. 09:21

20101028 ( 목요일 ) 기도해야 하는데 ...

 

빌립보서 1: 1~ 11

빌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개역한글]

빌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개역개정]

빌1:11 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올바른 일을 많이 하여 하느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공동번역]

빌1:1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는 의의 열매들로 가득차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이 되기를 바라노라. [한글KJV]

빌1:11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여러분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표준새번역]

빌1:11 또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착하고 친절하게 행동하여 주님을 높이 찬양하고 주께 영광 돌리기를 바랍니다. [현대어]

빌1:1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맺는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현대인]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맺히는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기도하는 사도의 마음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의를 그 이웃들에게 나타냄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어야 하며, 이 또한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의의 열매가 무엇인가?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옳은 일과 친절함이 가득함을 넘어서 이웃들에게 행동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이며,

그것이 나의 의가 아니며 하나님의 공의이며, 하나님의 초월적인 사랑의 표현으로 여김을 받아야 함이다.

나는 어떠한가?

작은 일에도 힘들어하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아집과 교만이 남아 내 의를 바라는 것이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산다는 고백은 찬양의 한 소절인 양, 찬양자의 것인 양 나와는 무관하게 느끼며 나를 위해, 나만을 위해 편리함을 도모하는 악습이다.

주님의 백성을 품고 섬겨야 한다면서도 그 백성이 누구인지도 모르며, 알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게으름이 나를 주장하게 하여 나를 방치하고만 있다.

예배해야 하고 묵상해야 하며 찬양해야 하고 기도해야 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항상 홀로 머무는 아집의 시간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며 방안에만 틀어 박혀서 악을 행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는 무익한 종이 되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시리도록 아프고 슬픔이 온다.

내가 산속에서 수행하는 종교인도 아닌데, 나를 머물게 하시는 주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날마다 의미 없는 시간만 쌓아 가는 듯 하여 아픔이 더욱 크다.

주어진 많은 시간, 좋은 시간을 다루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역시 나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알지 못하며, 찾지도 않고 그냥 방관하는 듯 하여 더욱 아프다.

기도해야 하는데....

이럴수록 더욱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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