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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사랑하며, 축복하며....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사랑하며, 축복하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0. 26. 08:20

20101026 (화요일) 사랑하며, 축복하며....

 

에베소서 6 :1 ~ 9

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개역한글]

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개역개정]

엡6:4 어버이들은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말고 주님의 정신으로 교육하고 훈계하며 잘 기르십시오. [공동번역]

엡6:4 너희 아비들아, 너희 자녀들을 성나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한글KJV]

엡6:4 또 아버지이신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십시오. [표준새번역]

엡6:4 부모들에게도 한마디 당부하겠습니다. 자녀들을 너무 꾸짖지 마십시오. 또 잔소리를 늘어놓아 반항심을 일으키거나 분노를 품게 하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주님의 사랑이 담긴 훈계와 조언과 충고로 키우십시오. [현대어]

엡6:4 부모들은 자녀의 감정을 건드려 화나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잘 기르십시오. [현대인]

 

자녀를 양육하되 너무 꾸짖거나 잔소리로 반항심이나 분노를 갖게 하지 말고 주님의 사랑이 담긴 훈계와 조언으로 양육하라 하십니다.

이것은 우리 품안의 자녀를 대할 때뿐만 아니라 모든 자녀를 대할 때 우리가 가질 마음인 것입니다.

나의 이웃으로 다가오는 그들의 자녀가 주님의 사랑하는 아이이며, 주님의 가족인 것을 기억한다면....

이제 이웃의 관계를 넘어 주님의 품안으로 들어와 주님을 알아가는 영적 아이가 된 주님의 자녀들에게도 우리가 가져야 할 어버이의 마음인 것입니다.

어리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많고, 호기심도 많고, 잘못된 생각들도 많습니다.

모르기에 반항하거나 훈련되지 않았기에 쉽게 분노하기도 합니다.

우리도 어렸을 때 그러했으며, 때론 더 어린 아이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아직도 자라지 못하고 징징대며 주님을 힘들게 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기 좋은 것만 하려고 하는 악습과 자기 생각으로만 살려고 하고, 하려고 하는 모습도 많습니다.

주님은 잘 양육하라 했는데 크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크지 못하도록 막아 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나의 욕심이요, 내 방법대로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내가 먼저가신 세대에 받은 만큼만 가르치고 양육하며 되돌려 준다면 본전치기라 할 수 있지만

사실은 본전치기가 아니라 후퇴한 것입니다.

주님은 성장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성장 시키지 못하고 멈추게 했기에 역행했다고 보고 싶습니다.

아주 많이씩 커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아주 조금씩 커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가 되면 정상적으로 성장 할 것이기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 어버이의 일입니다.

굳이 무엇을 도와야 한다는 명세서는 없습니다.

함께 동거하며 사람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도와야 하듯 선한 일에는 무엇이든 제한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내 육신의 자녀와 내 믿음의 자녀들이 함께 어우러져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그리스도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나만을 위해 살아 온 시간들...

주님을 위해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를 잊고 산 시간들이 부끄럽습니다.

오늘 그들의 예배를 감당하는 학생회실을 청소하러 갑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감당하게 하소서

그들을 위해 사랑하며, 축복하며 하루를 지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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