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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기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나를 사랑하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0. 25. 07:21

20101025 (월요일) 나를 사랑하기

 

에베소서 5 : 22 ~33

엡5:29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개역한글]

엡5: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개역개정]

엡5:29 도대체 자기 몸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몸을 기르고 보살펴 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기르시고 보살펴 주십니다. [공동번역]

엡5:29 사람마다 항상 자기 육신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육성하고 아끼기를 주께서 교회에게 하심같이 하나니 [한글KJV]

엡5:29 아무도 자기의 육신을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기르시고 돌보시는 것처럼, 사람은 자기의 육신을 가꾸고 보살핍니다. [표준새번역]

엡5:29 자기 몸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몸을 더 사랑하고 돌보아줍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인 교회를 돌보아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딸려 있는 각 지체입니다. [현대어]

엡5:29 자기 몸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몸을 더 사랑하고 돌보아줍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인 교회를 돌보아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딸려 있는 각 지체입니다. [현대어]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사랑하고 돌보며 양육함이 그리스도가 교회를 보양함과 같다고 했으나 나는 나를 너무 학대하는 것 같다.

분명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 일진데 내 것도 아닌 나의 몸을 내 마음대로 방치하여 주님의 것을 남용하거나 방치하는 직무 유기를 번번이 자행하는 악습을 도모한다.

아내를 사랑하는 것, 이웃을 사랑하는 것, 자연을 사랑하는 것의 기준을 나를 사랑하는 것에 두시고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 기준점을 무너트리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힘든 일에 나를 지치게 하고, 자그마한 위로함도 없이 나를 내버려 두고 당연시 하는 무책임도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친구들은 자신을 위해 끔찍이도 아끼며 다칠세라, 아플세라 몸보신하고 다듬어 나가나, 나를 방치시키는 또 다른 나는, 나를 종 부리듯이 나를 혹사시키고 보수 공사나 추가공사도 없이 탈진하게 만들어 결국은 낙망하게 만든다.

주님은 성도로 부르시고 아들로 삼으시며, 거룩한 성전이라고까지 나를 존귀한 자로 사랑하시건만 정작 아껴야 할 나, 자신은 너무 나를 모르고, 사랑할 줄도 모른다.

이런 내 모습 속에서 아내 사랑을, 이웃 사랑을, 교회 사랑을, 주님 사랑을 얼마나 할 수 있겠으며,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거짓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교회를 사랑하기에, 아내를 사랑하기에, 나를 사랑해야 하고,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주님의 귀한 백성, 나의 이웃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사역이 아니라 먼저 말씀으로 나가야 하고, 말씀으로 능력주시는 주님 앞에 나가야 함을 말씀하신다.

말씀으로 나를 양육함으로 주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고, 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찾아가는 또 하루의 시작이다.

주님의 사랑을 찾아가는 길 잃은 청지기의 삶을 슬픔으로 위로하며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위해 나를 사랑하며 존귀한 자로 양육시키기 위하여 주님 앞에 머무르며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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