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순종의 섬김을...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순종의 섬김을...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0. 21. 08:51

20101021 (목요일) 순종의 섬김을...

 

에베소서 5 : 15 ~ 21

엡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개역개정]

엡5:21 <남편과 아내>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표준새번역]

엡5:21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복종하십시오. [현대인]

엡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개역한글]

엡5:21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공경하는 정신으로 서로 복종하십시오. [공동번역]

엡5:21 서로 순종하면서 그리스도를 높이십시오. [현대어]

엡5:21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서로 복종하라. [한글KJV]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자들은 한마음으로 배우자와의 관계를 순종함으로 섬겨야 함을 말씀하신다.

동양 철학이나 동양 종교관에서는 남존 여비 사상이 우월하여, 배우자가 종도 아닌 것이 종보다 더한 대우를 받고 지내는 것이 아직까지 삶에 묻어나고 있으며, 생리적으로 여성들은 남성 호르몬이 더 우월한 노년에 이르러서는 이 전에 받은 푸대접을 갚아주기나 하듯 남편들을 장악하여 여성의 시대를 만드는 입장에서 평생을 서로가 적대시 내지는 대립자로 견재하며 사는 것이 일반이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서로 순종하라, 복종하라.

사회 질서라는 명목아래 만들어진 편법적인 방법이 아니라 창조 질서에 따라 자신의 본분을 다하며,

자신의 권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의무를 충실이 이행하며

남녀 동등한 인격 관계를 말씀하신다.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서로에게 주어진 달란트와 능력에 따라 행하되 서로의 인격은 존중함을 넘어서 동등하게 지켜 나가기를 원하시는 말씀이다.

그래서 옆구리의 갈비뼈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었다는 말이 생겼는지도.....

나도 평등함이 좋다고 말하며 평등하게 대우한다고 말은 하나

환경의 지배를 받은 자로서 지독히 동양적이라고 하는데, 우둔함으로 깨달지 못하고

아집으로 인하여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나 주변의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아픔이다.

그렇다면 나 역시 인생을 헛살아 왔고, 신앙생활을 잘못 한 것이 된다.

후회해도 소용없는 짓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이제라도 깨닫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다.

이제부터라도 깨닫는 순간 돌이켜 고치는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아직은 습관화 되지 못한 나쁜 관습이지만 고칠 것은 고쳐야 하지 않는가?

그것이 곧 그리스도 예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심을 따르는 것이라 믿는다.

돌이켜 반대 입장에서 머문다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묵상한다.

미안함이 몰려온다.

그러나 눈을 뜨고 현실로 돌아오면 아우성이다.

무너지지 않을 듯 하는 아집으로 바벨탑을 만들어 놓았다.

주님의 긍휼하심과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기도한다. 이 또한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나의 습관 고치기이기에....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는, 나 이상의 관계도 아니지만 나 이하의 신분도 아니다

단지 주님이 허락하신 가정 공동체와 주니의 나라를 위한 돕는 배필일 뿐이다.

좀 더 알아가고 가까이 가는 배필이 되기 위하여 하루를 섬김의 훈련 한다.

오늘....

'글터 > 글) 권면. 묵상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며, 축복하며....  (0) 2010.10.26
나를 사랑하기  (0) 2010.10.25
빛의 자녀  (0) 2010.10.19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심과 같이   (0) 2010.10.18
새롭게 하소서  (0) 201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