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50121 목장 이야기 본문
주님의 축복인 달란트와 일터에서의 삶을 사는
이강명 집사님과 김 임련 집사님.
두 부부가
지난 여름부터
뜨거움 속에서도 열심으로 수행해 오던
해저 케이블 감시선 수리가
막바지에 이르러
낼 모래 출항을 앞두고
사무실 목회자님들을 모시고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
개인의 사업을 넘어
국가적 시설을 지킨다는 사명이 있기에
더 꼼꼼하게 점검해야 했고
조기 투입으로 바뀐 일정으로
주야 근무도 있었으며
인력난으로 힘드었음도 보입니다.
*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
낼 모래
기항지인 제주도로 가서 선장에게 인계해 주고 와야 하며
주기적으로
점검해야하는 책임도 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퇴근 시간을 당겨 참여하기도 하고
출국을 준비하는 자녀가 있음에도 함께 하기도 했으며
감기 몸살로 불편함에도 함께 해 주었으며
목장 목원들이
목원의 일에 함께 하여
기도로 돕고
축복을 선포하며
사랑을 전하는 것이 아름다운 저녁있습니다.
*
그리고
풍성한 한우 대접도 받았습니다.
*
모조록
노력한 두 부부의 수고함이
가정과 이웃과
주님이 기뻐하는 일로 계속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식사 후
로뎀에 모여 목장 모임을 열어 갑니다.
낼 (수요일) 저녁 예배 찬양 연습을 하였습니다 .
찬양의 예배를 귀하게 여기시는 심형민 장로님의 인도아래
몇 번을 되 불러 봅니다
잘 모르는 곡이라 어려움도 있지만
반복하다 보니
가사가 마음에 새겨지고
곡조가 익혀지며
아름다운 찬양을 부르게 됩니다.
늦은 시간으로 인하여
광고와
중보 기도 제목을 나누고
중보 기도 시간을 갖은 후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
표현하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했듯이
나누는 사랑. 역시 아름다운 시간임을 보는 합포만 포구에서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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