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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50103 목장 이야기 본문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20250103 목장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5. 1. 4. 13:55

 

시에라리온 20250103 목장 이야기
2025-01-04 10:14:48

 

 
 

2025 0103 날 구원하신 주 감사.mp4

 

새 해를 맞이하여 갖는 첫 모임

목자님의 수고로 떡 만두국으로 새 해를 열었습니다.

빈 자리가 보이는가 싶었는데

바쁘고 어려운 중에도 함께해 준 목원들로 하여금 

보기에 좋은 만남을 가져 봅니다.

 

 

이수현 집사님의 삶의 찬양을 나누었습니다.

거절 당한듯 한 기도가 

응답하신 주님의 마음이신 것을 고백하게 합니다.

*

우리의 삶을 고백합니다 .

우리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

감사가 있으며

아픔이 있고

 기쁨이 동반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이 하시기에 ....

주님이 함께 하셨기에 

누리는 은혜요

사랑받는 삶이였습니다. 

*

 그러나

그 때는 몰랐습니다 .

이제는 

깨닭아 감사로 예배케 하십니다 .

거절하심도 응답이시며

축복이심을 . . .

 

 

말씀을 기억해 나갑니다.

 지난 1년을 돌아 봅니다 .

 수 많았던 내 삶의 흔적을 뒤집어 봅니다 .

그리고

고백합니다.

내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달랐슴을 .

내 기도와 아버지의 마음은 달랐슴을  ..

내 소망과 하나님의 비젼이 달랐슴을 ...

*

감사하기는 

한해를 보내고 

또 한 해를 맞이하며 

우리가 

우리를 돌아보는 마음을 주시고

나를 볼 수있는 영안을 주시고

내 삶을 점검할 수 있는 여유로움과 지혜를 주시는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아버지가 계심을 고백합니다.

 

 

떠날 때, 뒷 모습이 더 아름다운 삶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들과

갈 바를 알지 못함을 고백하며 주님 만을 바라는 마음들과

다른 사람의 눈 길을 의식하기보다는 주님을 의식하고 싶은 마음들과

내 삶을 마치고 주님 앞에 설 때의 내 모습을 그려보는 마음들과

내 마음을 다스리며 더 낮아지기를 훈련하는 마음들과

내 욕심의 부지런함을 벗고 내 영혼의 게으름을 벗어 버리고 싶은 마음들이 

*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는 밤이 되었습니다 .

 

 

 한 해가 저무는 것이 슬픔이 아니라

주님이 멀어져 감이 슬픔이며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는 기쁨이 기쁨이 아니라

 주님과 내 아버지 여호와를 맞이함이 기쁨임을 고백하는 

작은 공동체가

움켜 잡은 손을 펴지 않으려는 아이 같은 삶에서

이제는 잡을 줄도 알고 놓을 줄도 아는 성숙함을 은혜입어

내 시간. 크로로스를 버리고

주님의 시간. 카이로스를 기대하는 모임을 꿈꾸어 봅니다.

*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돌 베게를 베고

꿈꾸듯이 . . .

 

( 절망의 상처가 새 살이 돋아 남으로 주님의 부활, 소망의 꿈을 염원하는 밤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