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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주님을 위하여 본문

부르심의 축복/광야에서 거닐다 2010

주님을 위하여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8. 22. 07:22

20100821(토) 주님을 위하여

행 7 :46 ~ 53

7: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관찰)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아브라함과 모세에 이어 다윗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전하며,

유대인들의 성령을 거스리는 일들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게 함

 

해석)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지어 봉헌하기를 평생의 소원으로 삼고 기도한다.

특히나 한국인들은 건물 건축에 많은 관심이 있고 애착이 강하다.

잘은 모으나 선진국이나 후진국이나 모두가 같은 마음이기는 해도 관심의 방향이 다른 듯하다.

우리네 사람들은 부의 상징이요 부를 축척하는 방법이고 권위의 상징으로 생각하기에

이유 없이 크게 지어야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듯하다.

그래서 세계제일이라는 닉네임이 따라 다녀야 기분 좋아 한다.

비록 수용된 성도가 교회의 규모에 비교도 안 되도록 적어도 말이다.

주님을 주님되게 하기 위한 수단 중에 하나로 교회당을 능력 이상으로나 필요 이상으로 짓기를 원하는 것이 한국인의 습성인 듯하다.

할 수만 있으면 무리수라도 놓으려는 것이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생각이 조금은 다르다.

주님의 사역을 하기에 적절한 인원을 수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으면 된다는 논리를 후원한다.

한국 실정에서 본다면 1000명 이내의 중소 교회를 선호한다.

너무 작으면 주님의 사역을 준행하기에 힘들고

너무 크면 뭔가가 빠진 듯 한 흐름이 흐르고 사랑의 공동체라기보다는 기업체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분할 개척이다.

그리고 상호 교회 간에 협력사역을 행한다면 좋은 결과와 건강한 교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시듯 주님이 거할 처소는 성전이 아니고 성전 된 우리 마음이 더 중요함을 말씀하신다.

주님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주님을 좋은 건축물에 감금시켜 놓고 나 혼자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내 맘 중심에 주님을 모셔놓고 함께 동거하시기를 바라는 것이 주님의 바램이 아닐까 생각한다.

동거함의 공동체 생활은 어렵고 힘들다.

더군다나 만왕의 왕되며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동거한다는 것은 왕 부담이다.

그러나 할 수 만 있으면 얼마나 영광된 일이며, 축복된 일인가?

그러나 죄인된 우리는 죄를 짓고 싶어하는 유혹과 숨기고 싶어하는 교만으로 주님을 교회 안에만 가두기를 바라며 좋아한다.

성령은 교회가 문제되지 않는다.

교회는 상징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이요, 성령의 동행함으로 주님의 복음 사역인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부활 승천하셨으며, 도우시는 성령님을 보내시며, 성령님과 함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다시 오실 것을 믿고 전하는 것이다.

다시 전도해야 할 의심스러운 명목상 기독인이 12억 명이라는 부끄러움을 감춘 채 19억이라는 명패를 자랑하는 우리의 아픈 모습을 본다. 7억의 성도들이 품어야 할 60억 이웃들....

한명의 성도가 9명 정도의 이웃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쉬운 것 같은데 엄청 부담을 주는 현실의 모습인 것이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이 부담을 갖게 하시되 할 수만 있으면 왕 부담을 안고 동참하기를 명령하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 내려 오셨고, 시내 산에 내려 오셨으며, 다윗과 함께 하셨고,

스데반과 함께하시며, 나를 부르신 것이다.

산지면 어떻고, 나무 그늘이면 어떠한가?

주님이 함께 하시는 그곳에서 그들과 함께 예배자가 되어 주님을 찬양함이 중요하다고 본다.

먼발치 희미하게 보이는 꿈같은 그 일들이 밝히 보이는 현실의 능력으로 나에게 다가오고 있음을 고백하며,

더욱 주님의 마음을 얻기에 나를 훈련시킨다.

 

적용) 하루를 지내며 주님의 마음과 나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을 알아가기 위해 묵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