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무엇에 충만하기를 바라는가? 본문
20100818 (수) 무엇에 충만하기를 바라는가?
행 6:8~15
6: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관찰) 초대교회는 일곱 집사를 세워 교회를 치리하게 했으나, 스데반 집사님을 통하여서는 더욱 은혜와 권능으로 충만케 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 보이시는 주님을 보게 하신다.
해석) 나는 은혜와 권능의 충만을 받았는가?
기도 할 때는 은혜와 권능을 받아야 함을 욕심낸다.
일상에 돌아오면 내 의지로 살려는 자아가 앞서서 주님의 은혜와 일하심을 막는 것이 일반이다.
처음 신앙을 시작할 때 많은 은혜를 부어주시고, 은사를 허락하신 주님이지만,
나는 별로 귀하게 여기지도 않았고, 이웃을 위해 행하지도 않았다.
지금도 별반 달라진 생활은 아니다.
그러나 주님은 마음을 주신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권능을 받기를 권면하신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주님의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이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주님의 의를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고 주님의 백성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지만
주님은 지금 나에게 그냥 주시기를 거부 하신다.
내가 필요로 하는 만큼 나의 수고함을 원하셔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이유는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거저 받은 자의 마음은 귀하게 여기지 않음이다.
주님의 간절함은 이전보다 더욱 귀한 은혜와 큰 이적으로
주님의 사랑하시는 백성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며,
주님의 나라를 더 많이 확장케 하는데 있는 것 같다.
이제 주님의 마음을 얻어 기도로 나가기를 힘써야 할 때이다.
그러나 게으른 육신은, 그냥 현실에 만족하는 비게 덩어리로 남고 싶은 양,
마냥 나태해 지려고만 한다.
어찌 해야 좋을지 방황하는 삶에서 주님의 구원하심을 보기를 원하나이다.
애써 기도하는 자로 나를 세워 주소서.
기도로 나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적용)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기 위해 무릅 꿇는 자가 되기 위해 묵상한다.
'부르심의 축복 > 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통하여 이루소서 (0) | 2010.08.20 |
---|---|
약속하신 때를 위하여 (0) | 2010.08.19 |
무엇에 힘 쓸 것인가 ? (0) | 2010.08.17 |
하나님께로부터 (0) | 2010.08.16 |
나를 통하여 (0) | 2010.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