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무엇에 힘 쓸 것인가 ?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무엇에 힘 쓸 것인가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8. 17. 17:50

20100817 (화)  무엇에 힘 쓸 것인가 ?

 

행 6;1~ 7

6: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관찰)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초대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하여 사도들의 할 일이 많아 지므로 일곱 집사를 세워

행정 업무를 맡기고 사도들은 오직 기도와 말씀사역에만 전념하게 하심

 

해석) 나는 무엇에 힘 쓰는가?

열방을 다녀 온 후 건강을 회복한다는 이유로 먹고 놀기만 한다.

충분히 기도하고 책을 읽을 수 있고, 가벼운 일들은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

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종일토록 말씀을 읽고 싶고, 기도하고 싶고, 예배하고 싶은 마음을 주신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주님의 마음을 따라가 주지를 못한다.

놀면서도 새벽 기도회조차 참석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 영적인 성숙함에 습관 되어지지 않은 연고인가 보다.

세상일을 할 때는 일에 메여 중독되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매진하던 습관이

시간의 여유를 가져도, 영적인 훈련을 종용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얻어도

나를 올인하지 못하고, 나를 컨트롤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묵상은 하여도 깊은 교제가 없는 연고요

예배를 하여도 형식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책을 읽어도 내 것으로 흡수되는 것이 적고,

깨닭는 것이 적으며,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나를 비우는 것에서도 철저히 비워야 함을 알면서도

염려와 함께 세상에 미련을 두면서 말로만 내려놓는다는 모습이다.

정리 해 보면 불신의 극치요, 아집 덩어리인 것이다.

주님의 말씀과 마음을 받으려고 열심을 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처분을 바라며, 방관하는 것 이 옳은 표현인 것 같다.

요나와 같이 주님이 어찌하시나 보자 하는 무관심을 넘어선 방관자로 전락한 듯하다.

주님이 허락하신 시간에, 주신 기회에 영성 훈련을 위하여 열심을 낸다던지,

예배자로서 서기위해 주님의 마음을 나누는 일에 습관화 되도록 나를 연습시키든지 해야 할 것 같다.

 

적용)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영적 훈련에 힘을 다하여 준비된 자로서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묵상한다.

'부르심의 축복 > 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속하신 때를 위하여   (0) 2010.08.19
무엇에 충만하기를 바라는가?  (0) 2010.08.18
하나님께로부터   (0) 2010.08.16
나를 통하여   (0) 2010.08.15
감사한 하루, 기쁜 하루  (0)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