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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0112 목장 이야기 본문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0112 목장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6. 20. 11:17
시에라리온 목장. 두번째 이야기. 20240112
2024-01-13 11:40:01

 

 
조회수   59
 

2024 011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mp4

 

2024년 들어와 두번째 만남의 시간입니다.

이강명 집사님 가정이 푸짐한 중국식 옵션 셋트 음식으로  섬겨 주셔서 

부픈 통통배를 다둑 거리며

다음 주 수요 예배를 위해 찬양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콘티를 짜오신 심 장로님의 레슨이였지만

학창시절 이후 잃어 버렸던 악보 관심에 힘들었습니다.

어두운  눈망울로 악보를 볼랴

가빠진 호흡으로 한 숨에 네마디 악보를 넘어갈랴

우선 같은 파트끼리 호흡을 맞추랴

열명 목원의 화음을 맞추랴 ....

 

짧은 시간의 레슨과 조율로 맞추어가는 멜로디는 

콘티 내용을 변경해 가야하는 레슨자의 아픔과

최소한의 갭을 줄여야하는 목원들의 반복되는 인내로

조금씩 다듬어지고 모양새가 갖추어져 갑니다.

 

목원들이 함께하는 특송 연습은 처음이기에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조금은 듣기에 거북하고 힘들지 몰라도 

.

주님은

함께 하시며 들으시고 보시고 계셨기에 칭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을 올리는데 마음을 주십니다.

우리 교회가 ..

주님 앞에 드리는 가정 교회 목장 모임이

지난 해엔 

걱정이 많았고 삐그덕 대는 것처럼  시작했지만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시기에 

모자람을 채워가고 넘어섬을 절제하며

서로가 끌어주며 따라주어

오늘, 여기까지 온 것으로 믿고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가정교회 목장을 넘어 가족 목장까지 활성화 되기를 

꿈꾸며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