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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을 넘어 선 나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솔로몬을 넘어 선 나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4. 9. 12:01

20100409 (금) 솔로몬을 넘어 선 나

 

눅 12: 1~34

27절.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 하였느니라

 

관찰) 솔로몬하면 시대를 넘나들며 부와 명예와 권세, 그리고 지혜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유일한 왕이였다.

그런 환경에서 갖는 삶은 얼마나 풍요로웠으며, 호화스러워 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그렇다 할지라도 들풀에 지나지 않았던 백합보다도 못하다고 하신다.

 

해석) 나는 백합보다 나은가?

내가 즐겨 쓰는 말 중에 “나는 솔로몬보다 더 영광을 얻었다.‘한다.

시대의 발달로 인하여 문명의 혜택을 잘 받고 있는 나로서는 솔로몬 시대의 최상품인 삶보다 이시대의 중상품 권에도 못 미치는 나의 삶이 더 욱 영화롭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이사 갈 때도 부끄러웠고, 작은 차에서 조금은 큰 차로 바꿀 때에도 부끄럽고 죄송하였다.

식구들과 교회 식구들은 이 정도는 누릴 자격이 충분히 있다 하였으나 내 마음은 불편하였다.

아직도 이 민족, 이 백성들 중에는 누울 방 한칸 없이 지내는 많은 이들이 있고,

시내버스도 버거워 망설임 끝에 걸어 다니는 이웃이 있는 것이 현실이고 아픔이다.

내게도 그런 아픈 마음을 주신 적도 있다.

그러나 내가 대신 해 줄 수 없고, 행하지 못하는 바부로 살았다.

그러면 지금은 어떠한가?

세속에 물들어 그들의 그 아픔을 생각에서 지운지 오래이다.

나의 노력으로 만든 나의 모든 것들,

내가 누린들 누가 어찌하겠느냐? 이다.

그러나 주님은 내게 말씀하신다.

그들과 나누지는 못할 망정 함께 할 수 없겠느냐? 고

그리고 나눔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고 하십니다.

아직도 나는 망설입니다.

나를 자유케 하지 못하는 아픔으로 인하여...

 

적용) 함께 할 백성을 찾는 기도와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질변화와 성숙한 믿음을 주님 허락하소서“ 기도하며 묵상하는 하루이기를...

그들에게 햇볕을 피해 편히 누울 방을 만들고,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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