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나의 벗 ! 본문
20100405 (월) 나의 벗 !
눅 11: 1~13
.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달라
6.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관찰) 찾아 온 친구가 있었고, 찰아 갈 친구가 있었다.
그러나 친구 됨보다 간청함으로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받음을 시사한다.
내가 여행 중 찾아 갈만한 친구가 있는가?
여행 중에 나를 찾아 올만한 친구가 있는가?
해석) 나는 그런 친구가 있는가?
물론 없다. 타인에게 아쉬운 것을 부탁하는 것도 싫어하고, 부탁 받는 것도 싫어하는 성격 탓만은 아닌 것 같다.
직장 일까지도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는 버릇에서 삶을 살다보니 더욱 외로워진 것 같다.
그러므로 인하여 신앙생활에 더욱 매진 한지도 모른다.
그리고 주님의 긍휼하심을 더 기대한 지도 모른다.
진정한 친구 한명 만들어 놓지도 못한 세상 부끄러움 뿐이다.
고 함석헌 옹의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갖었는 가? 를 새삼 그리워하게 하는 시간이다.
적용) 친구이기를 워하시는 주님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친구로 되기를 원하는 친구들, 동역해야 할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그 이름들을 되새기며 주님의 긍휼하심을 묵상하는 하루를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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