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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합당한 자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부르심에 합당한 자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4. 1. 11:50

20100401 (목) 부르심에 합당한 자

눅 9 : 51 ~ 62

6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관찰) 주님의 부르시는 대화의 장면이 나온다.

57절. 자원하여 따르기를 원하는 자에게 거할 곳이 없다고 말씀하심

59절. 나를 따르라고 명한 자는 세상일에 얽메여 주춤하며

61절. 자원하여 따르되 조건적인 대답을 하여

오늘 주신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한 자가 된 것이다.

 

해석) 나는 어떠한가?

2003년 나도 자원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하겠노라고 직장을 내려놨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연고로 주님이 원치 않으셨다.

그리고 2008년 9월, 주님의 프로포즈를 처음 받았다.

그러나 나는 거절했다.

2003년 내가 원한 프로포즈를 거절하심에 대한 나의 상한 마음과 세상에 대한 미련 때문인 것이다.

그러다 작년 2009년 9월, 꼭 1년 만에 주님은 강제로 나를 보쌈 하신다.

그리고 구석에 세워놓고 강권적으로 프로포즈를 하신다.

속으로는 기뻤다.

그러나 겉으로는 슬쩍 싫다고 해 본다.

30여 일의 긴 침묵을 동반한 3개월이 넘는 줄다리기 끝에 일방적이다 시피 한 주님 사랑의 강권 앞에 압승 당한다.

그리곤 뒤돌아 볼 여유와 생각도 하지 말고 따르라 하신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것을 깨달은 입장에 서있는 나는 순종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주님의 승리가 나에겐 기쁨이며 영광이다.

 

적용)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나를 내려놓을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주의 백성을 맡길만한 아들이 되도록 수업에 노력을 가하는 하루를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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