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주의 거룩한 자 본문
20100306 (토) 주의 거룩한 자
눅 2 : 22 ~ 52
23절.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니라.
해석) 내가 결혼하여 처음 난 2세가 남자 아이였다.
당시 신앙 생활의 척도를 말해 주듯, 성민(聖民) 이란 이름으로 명하여 지어 주었다.
거룩한 백성, 구별된 백성,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를 바라는 부부의 바램이었으리라.
지금은 28세의 청년으로 성장해 있다.
왜 ? 엊그제와 오늘 성민이의 이름으로 주님은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시는가? 묵상한다.
주님이 사랑하셔서 낳는데도, 키우는데도 어려움 없이 지내온 우리 아이들,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위해 특히 성민이를 위해 우리 부부가 부모로서 하나님께 해 드린 것이 무엇일까?
오직 부모라는 이름뿐인 것 같다.
성경에 나오는 부모들 같이 하나님 앞에 특별히 기도로 키우지 못했고,
세상 사람들 같이 특별한 도움도 주지 못했다.
하나님 사랑 속에 잘 자라 온 시간 외에는 우리 부부가 달리 해 준 것이 없는 것 같다.
왜 우리 부부는 성민이에게 더 큰 사랑을 주지 못 했나 ?
맡기신 분 하나님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에서 비켜 가 있는 삶이였던 것 같다.
좀 더 자녀를 위한 아비의 마음을 알기 원했어야 하는데... 나의 무지함의 탓이다.
적용) 오늘은 꼭 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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