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주님! 이제는 말씀 하옵소서! 본문
20100308 (월) 주님! 이제는 말씀 하옵소서!
눅 3: 1 ~ 20
18절. 또 그 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 하였으나
해석) 나는 주님을 처음 만나고 나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조금 돕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교회 주변 산동네와
늘 일이 많아 일 손이 부족 해 하는 부모님께 들킬 가 염려하여 우리 집과 정 반대인 주문 6리 인 소돌 마을에 가서
유인물을 가지고 가정마다 전하는 초방 전도를 하였다.
나는 주님을 전한다고 했으나 주님이 기뻐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직접적으로 교회로 인도 해 본 사람은 73년 세례를 받은 이 후 한 명도 없는 것 같다.
나는 나름대로 아동부, 학생회, 청년회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했으나...
전도의 열매가 없는(?) 연고로 요즘은 낙심하여 총 동원 주일이니, 새 생명 축제이니 하며 전도 축제를 여는 날에는 죽을 맛이다.
때론 그 날엔 다른 교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왜? 나는 인도하지 못할까?
한번도 한 영혼을 추수하지 못할까?
새삼 나를 인도한 친구 김 선승 목사가 생각나며, 너무도 고맙고 귀한 내 영혼의 어버이이다.
주님 !
왜 그렇습니까 ?
묵상한다.
주님의 말씀을 기다린다.
주시는 마음은 “너는 남들이 하기 싫어하고, 할 수 없는 일들을 즐겨하는 달란트가 있지 않느냐?” 하는 위로를 주신다.
다시 묵상한다.
내가 늘 하는 내 직업이 주님이 주신 최고의 달란트란 것은 단지 내 주장이요, 나를 포장하기 위한 것이며,
나를 위로하기 위한 나의 위장술에 않음을 고백한다.
그럼 주님이 바라는, 주님이 주신 나의 달란트,
한 영혼을 사랑하여 주님께 올려 드릴 수 있는,
주님의 기대하는 나의 사역은 무엇 입니까 ?
주님은 침묵하신다.
이제는 그 음성을 들어야 하는데. . .
그 음성을 듣게 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합숙 훈련을 시키나 보다.
적용) 오늘 하루를 살며 주님을 묵상하며 나를 향한 주님의 비젼을 듣기에 민감해지기를 위해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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