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빌을 하는 날

 

빌드 교회에서 출발 예배를 드리고

 

 

모빌교회를 만나지 못하고 헤메다가 충주호가 보이는 휴게소에서 힘을 얻기위해  예배를 드리기위해 모임

 

조금 늦은 시간에 충주 시내가 아닌 시골쪽에서 첫 모빌 교회를 만나 입주하고 있는중

 

 

20100623 수요일- 모빌 1 : 샘물 장로교회

첫 모빌 하는 날이다.

아침부터 분주하다.

짐을 정리하여 차에 싣고, 사용 공간을 정리한다.

음성듣기 기도시간을 갖는다.

벽돌집에 파란 종탑 지붕, 산성, 호산나, 예닮, 등등.

한 형제님과 함께 교회에 걸린 충주시가 전도를 빌려 복사하여 함께 돌아와 점심을 먹고,

일단 교회를 나온다.

종합 운동장에 도착하여 둘러보니 비슷한 교회가 있다.

광명 장로교회, 인척이 없어 주보에 적힌 대로 전화하니 오늘은 안 되고 다음번에 전화를 해 보란다.

다시 차를 돌려 충주 댐이 있는 산마루에 올라와 짧은 시간 예배를 드리고,

도시 팀, 시골 팀, 중보 팀으로 나누고 두팀은 정탐을 나간다.

네비게이션이 없는 나는 두분 형제님, 울 자매님과 함께 시내를 향해 질주한다.

다녀보니 교회는 많고, 또한 한 가지 정도는 맞으나, 조각모음에 다 맞는 교회는 없었다.

충주 성결교회에 들려 물을 먹고, 화장실에 가고, 컴을 빌려 교회 이름을 찾아봤다.

 KBS 방송국 근처에 예닮 교회가 있기에 찾아가는 도중에 시골 팀이 교회를 만나 절충중이라고 연락이 온다.

가던 걸음을 멈추고, 중보 팀이 있는 산마루로 되돌아온다 .

10여분이 지나서 봉고가 왔다.

충주호를 끼고 동북쪽으로 30여분 달려, 도착한 교회는 샘물교회 였다.

저녁을 외식하고 저녁 예배에 참여한 후 팀 모임을 길게 한 후 11시가 넘어 잠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