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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누구를 위함인가 ? 본문

글터/글) 부르심. 글터 2009

누구를 위함인가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 7. 09:37

내가 즐겨보는 영화중에 몇번이고 더보고 싶은 영화는 " 쟌다르크 " 와 " 콰이강의 다리 " 이다

세상을 사는 나는 영화를 봐도 그것의 시대적 배경이나, 감독 그리고 주연, 조연, 그런것은 전무한 비 예능인인 것 같다

남들은 재미있다는 1박2일 프로도 같은 제목하에는 두번은 볼지언정 세번째는 안보는 습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영화는 TV에서 방영 할 때마다 빼놓지않고 본다

내 기억만으로도 한쪽 손 손가락 숫자보다는 더 많을 듯 하다.

그런다고 주연배우 이름이나 본명을 아는것도 아니다.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것이 있어 " 보고 또 보고 " 이다......

 

가장 큰 이유는  이  두 영화를 볼때 나는 또 다른 나를 찾을 수 있고

잊어 버려가는 나를  되 돌려 놓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

주님의 뜻을  잘못 이해한 쟌다크의 최후를

몇번 봤는데  볼때마다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주님의 사자가 옥에 갖힌 쟌다크에게 한말들이  의미심장을 넘어

깊이 묵상케 하더라구요

하나님이 네게 진정  징표(이적)을 보이더냐?....

네가 봤다는건 네 생각을 하나님을 빙자하여 표현한 것 뿐이다

하나님이  그 수많은 사람들( 적군: 영국군)의 피를 원하시더냐? ...

네가  하나님을 위해 싸웠느냐?....

네 영광을 위해 싸웠으며

네 사욕을 채우려고 한 일(전쟁)들이 아니였뜨냐..

정확한 글귀는 생각나지않구 대충 이런 내용들로 대화를 이어나가더라구요

주님을 핑게삼아 내 욕심,

내영광,

내만족을 채우려고

죽을뚱 말뚱 모르고 뒤도 안돌아보면서  뛰어 다니는 내가 될까 겁도 났습니다....

...

자신들이 일본군의 포로일 망정 장교들 만큼은 인정해 달라고  의지를 꺽지 않고 버티는 영국군 장교와

결국은 이를 인정하며 한편으로는 이를 이용하는 일본군 장교의 대립적 그림속에서

영국군 장교는 이적 행위임을 망각한 채 ,

포로된 연합군의 단합된 모습과 기술력을 자랑하며

일본군이 원하는 군수품 보급로의 결정체라고 할수 있고

불가능했던  태국 콰이강변에 견고하며 거대한 다리를 완성하다

다리가 있으므로 인하여 연합군의 희생이 커지고

일본군의 동남아 진출이 활발해짐을 막기위해

다리를 끝내 폭파 해버리는 연합군....

자신의 멋진 작품을 자랑스러워 하며 지키려고 파괴를 막으려는 영국군 장교.

많은 아군을 죽이는 결과를 갖고 일본군의 사기까지 높여버린  주인공은

결국 무너지는 다리를 보며 자신의 위치를 깨닭은 영국군 장교의 한마디 넉두리.....

"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거야 ??? "

...

내 잘난 맛으로 누구를 위함인지도 모르고

열심만으로 살려는 내가 아닌가?

나를 부르신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나를 아무에게나 맡기는 어리석음이 없지는 않은가?

등등....

영화를 볼때 마다 나를 묵상케 한다.

...

다음에 또 본다면

또 다른 나를 만나게 되리라  생각한다.

 

누구를 위함인가?

오늘 이 시간의 나의 발걸음의 결과는 ?

 

 

 ***  영화 소개

 

 쟌다르크

 유럽의 가장 처절했던 전쟁이라는 일컫는 100년 전쟁. 프랑스는 영토의 반을 잃고 트로아 조약으로 왕권마저 강탈당한다. 그러나 샤를 7세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대관식을 거행하려 하나 렝스로 가는길 마저 영국군에게 점령당한다. 한줄기의 희망도 기대할 수 없는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이 시기, 프랑스를 구원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기적 뿐이었다.
로렌의 작은 마을에서 프랑스의 빛, 신의 선물 잔이 자라고 있었다.
13세의 소녀 잔은 매일 기도하며 신과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화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영국군에게 자기 대신 잔인하게 강간당하고 죽어간 언니의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잔은 성당에서 영국군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하나님과 하나 되기 위해 선혈(포도주)을 마신다.
몇 년 후, 샤를7세는 국민들 사이에 신의 메신저라고 불리며 새로운 희망이 된 잔에게 군대를 주면 조국을 되찾겠다는 편지를 받는다. 그러나 샤를 7세와 측근들은 어린 잔을 믿을 수 없어 측근에게 왕 행세를 하도록 명령한다. 잔은 성에 도착하여, 그의 속임수를 알아차리고 샤를 7세에게서 군대를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첫 번째 전투 오를레앙으로 가는 문을 지키고 있는 난공 불락의 요새, "나를 사랑하는 군사들이여, 이 밤이 오기전에 우리는 승리한다!" 깃발을 들고 적진을 향하는 잔을 보고 지쳐있는 프랑스군은 사기가 최고조에 올라 대 승리를 얻어낸다. 그러나 잔은 전쟁터에 널려진 시체들에서 피 흘리는 신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 한다. 그리고 잔은 다음 전장에서 혼자 앞으로 나아가 적에게 이야기 한다. "헨리 왕에게 전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이 들판에 묻히고 싶지 않다면 물러가라" 그리고 기적적으로, 영국군은 철수하고 오를레앙을 탈환한다.
샤를 7세는 렝스 대성당 대관식을 올리고 다시 프랑스는 왕권을 되찾지만, 아직 영군군에게 점령당한 많은 땅에서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은 처절한 편지를 잔에게 보내고 있었다. 그들을 구해야만 하는 잔과 전쟁을 계속할 이유가 없어진 샤를 7세. 왕은 잔이 껄끄럽기만 한데... 

 

 

콰이강의 다리

2차 대전 중 타이의 밀림 속에서 영국군 공병대가 일본군 포로 수용소에 잡혀온다. 일본군은 이들을 이용하여 콰이강에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일본군 수용소장 사이토 대령(하야카와 세스수에 분)과 영국군 공병 대장 니콜슨 대령(알렉 기네스 분)은 투철한 군인 정신과 진실한 인간성의 갈등으로 마찰을 빚는다. 니콜슨 중령은 영웅적인 지도력으로 일본군 수용 소장을 심리적으로 누르고 콰이강의 다리 공사를 독단으로 해낸다. 마침내 콰이강의 다리 건설은 급진전되고 영국군 유격대는 폭파 작전을 감행한다. 다리 개통식 날 첫 기차가 통과하는 장면을 여유있게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다리와 연결된 도화선을 보고 경악으로 바뀐다. 그는 자기가 이룬 것을 지키기 위해 너무도 쉽게 무너진다. 영웅적인 군인으로서의 명예는 너무도 인간적인 약점으로 인해 한 순간에 다리와 함께 날아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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