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663)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울 사랑 껌딱지 부인의 생일입니다 손수 끓여 먹을 미역국을 준비하는 아침 미안해서 부엌을 기웃거리다 그냥 나옵니다 애꿎은 한달 살기 체험 중인 손님들을 불러냅니다 답답한 방보다더 넓은 탈레 너이를 가자고 두 시간을 달려 파타룽의 R조류 보호구역 작은 바다라 불리는 탈래 너이에 도착 했습니다 물위를 가르는 작은 배위에서의 세 여인이 즐기는 즐거움의 함박 웃음은 우기로 높아진 수면 위로 수줍은 듯 얼굴 내민 몇 안되는 연꽃보다 예쁘다 생일이라는 말도 못 꺼내고 손님의 도움으로 대접받은 때 늦은 멋진 식사를 하며 미안함에 고기 한 점 얹어 준 생일 음식 함께 살아 온 시간의 고마움에 귀가 길 바우 산으로 둘러 쌓인노천 온천에 들려 잠깐 발을 담가 보고 옵니다
성탄절과 년말 년시로 인하여 2019년 마지막 공부 시간입니다 교사와 학생 모두가 바라는 한복 체헝을 하였습니다 협력 회의로 오신 다른 학교 샘들까지 좋아하며 한복을 입고 모습 남기기에 바쁩니다 참관 차 함께 했던 두 교수님도 더불어 바빠진 손길을 돕게 되네요 한복의 아름다움과 섬기는 고운 마음들이 귀여운 아이들을 더욱 예쁘게 만듭니다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여 큰 사랑과 함께 전하고 온 시간 입니다
내일 12월 5일이 이 나라 아버지 날 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감사의 카드 만들기와 글을쓰게 했습니다
적은 수의 시골 학교인데 그래도 정성것 섬기자 하여 넷이서 이틀동안 김밥 재료를 열심히 준비하여 갔는데 아이들이 반 뿐입니다 종교 과목 시험응시로 갔답니다 두주 전에 의논 했건만 이들의 문화는 얘기도 없이 일방적인 진행과 더불어 우리를 당황케 하네요 시험치러 간 아이들과 선생님꺼 까지 만들어 주고 왔습니다
지난 여름이 지나갈 즈음 도청 소재지라고는 하나 시골과 같은 변방에 기술 대학에 이미용과 관련하여 두분의 젊은 교수가 왔다 예전의 교수들과는 다르게 가깝게 지내는 시간입니다 교수들이긴하나 같은 민족에 울 애덜 또래다 보니 아이들같이 대하게 되었습니다 주일마다 들..
함께 사역하시는 분 손님들이 탐방 오시며 부채를 사오셨습니다 ㆍ 아이들에게 마침 천지 창조 성경동화를 보여 주었기에 하나님 창조물 중 좋아하는 것을 부채에 그리게 했습니다
섬기던 학교가 년말 경진대회 참가 준비로 이번 텀은쉬고 다음해 초에 다시 와 주기를 요청했으나 학생 35명과 교사 3명 직원 3명인 작은 시골학교를 다시 만나게 하십니다 외진 학교를 찾아와 주는 것이 고마운 듯 환영 목걸이에 카드까지 준비해서 반깁니다 이 땅 모든 곳에서 섬기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감사하며 첫 만남을 갖었습니다
그 때는 죠안 바에즈의 얼굴을 몰랐습니다 그냥 고운 목소리와 멋진 통키타 소리에 작으마한 금성 라디오 스피커를 타고 흐르는 음악으로 들었습니다 우리 시절에 맞는 감성적 노래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 엑스플로 74 여의도 성회에서 많이 불렀던 우리는 승리하리 승전가 등의 찬양을 불렀던 가수인지도 몰랐습니다 . 이제는 사춘기의 설렘과 아픔을 고민하던 그 때 그 시절에 좋아했던 음악과 그 분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 조안 바에즈 Joan Baez 본명 조안 챈도스 바에즈 Joan Chandos Baez 출생 1941년 1월 9일 (82세) 미국 뉴욕주 뉴욕시 스태튼 아일랜드 국적 미국 직업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사회운동가 장르 포크, 가스펠 활동 1958년 ~ 현재 배우자 데이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