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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이 곳까지 섬겨야 하리 - 일본 여행 ( 주후 2004년 5월 7일 ~ 11일 ) 일본단기 선교 여행은 참으로 깊은 의미를 주었다 선교 예정일이 잡히고 모집할 때는 회사일로 한번 다녀 온 일본국이고 기독교 역사를 읽는 중에 우리 나라보다 먼저 천주교와 기독교를 받아들인 나라였고 미우라 아야꼬(三浦綾子)나 우찌무라 간조(內村鑑三)같은 훌륭한 신앙의 선배들이 있는가하면 정치와 권력의 시녀 노릇을 자행했던 모습들이 더 자극적으로 나를 감싸고 있던 터라 관심밖의 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일본어 반을 중심으로 파송하되 김치 바자회라는 명목이 있으니 음식 솜씨 좋은 성도들도 가능하다는 목사님 말씀에 보편적으로 (주관적일지도 ??) 김치 맛이 좋은 사랑하는 나의 ㅇ된 박신자 집사를 보내고 싶었다. 이유는 세가지였다. ..
또 다른 은혜를 - 캄보디아 단기선교 ( 주후 2004년 1월 16일 ~ 22일 ) 전에 한번 남국 필리핀을 다녀 온터라 관심이 있는 지역이였고 더군다나 여행이라기 보다는 봉사한다는 의미가 좋았다. 그러나 의료 선교 여행이기에 내 임무는 단순한 영상 기록이였다. 그러나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주저없이 선교팀에 신청했고 아동부 성경학교운영을 운운하기에 아동부에서 봉사하는 ㅇ 박신자 집사도 함께 가기로 했다. 준비 과정에선 의료부와 아동부에서 준비하하고 챙기느라고 바쁜 일정을 보내는 사이에 소속되지않은 나는 가이드 북을 만들기로하고 나름데로 인터넷을 검색하여 캄보디아에 관한 상식, 문화, 언어, 복음찬양까지 수집하여 A5 규격의 50 Page 분량의 가이드 북을 50여권 만들어 해당 부서와 본인들에게 나..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詩; 함석헌 만릿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 다오" 할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