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교 한국/한태 성경 필사 # 두 번째 사랑 (45)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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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봄을 지나고 있으나 마음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바보스럽고 우스운 꼴을 지닌 시간들이였다 계속된 오미크론 후유증과 뜻하지 않았던 안해의 세균성 어깨 파열 증상 지역의 작은 종합 병원서 해결치 못해 암산 전문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얻고자 기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황하는 육신의 몸부림과 영혼을 붙잡아 주시는 손길로 인한 무질서의 시간들.... 그럼에도 다시 열어 주신 필사의 시간을 갖게하시고 사사기를 마무리하며 다시 룻기를 기록하며 마음과 육신을 만지시고 하나되게 하십니다 이어지는 사무엘서를 기록히기 시작합니다 사랑을 베푸시고 선교의 현장에서 십여년을 은혜입은 내 모습이 한 순간 무너지고 혼자 외로이 사망의 골짜기에 갖힌듯 허공만을 바라보던 몇 일... 나의 약함을 깨닫게하시고 주님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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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차 부스타 접종을 맞고 후유증 증세로 맛감각 상실, 몸살과 무기력증로 한달을 지내고 난 후 진황색의 굵은 가래가 와서 맛 감긱 상실과 함께 2월 한 달을 더 고생한 것 같습니다 동네 병원에 힘입어 나아질 즈음 3월에 오미크론이 와서 다시 맛을 못 느끼는 상태와 짙은 가래로 지금 달포를 버티고 있습니다 조금씩의 변화가 날마다 이어 지지만 아직도 불편함은 이어집니다 그란 가운데 안해가 어깨 통증이 심해지며 오미크론과 겹치고 격리기간이 지나며 ㅊ병원레 입원 시술하였으나 조금의 효과만 지속되어 거의 3주만에 목요일 급히 안산 ㅂ병원으로 옮겨 재 시술후 입원 치료중에 있습니다. 빨리 일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 필사도 3차 접종후 후유증을 보내며 손을 놓았으나 2월부터 한절씩이라도 쓸려는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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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의 흐름속에 여호수아서 필사를 마치고 사사기를 시작합니다. 교회 역사 정리를 시작하고 있고 선교사역 은퇴식이 있었으며 원기가 조금씩 회복되며 집 정리도 조금하였습니다. 예전에 일을 위해 모아 놓은 전문서적과 교회 일을 하며 사 보았던 서적들을 거의 다 내 버렸습니다 일터에서 사용했던 수공구들은 버리기 아까와 예전에 다녔던 교회 집사님에게 골라 사용하라고 주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필사가 많이 늦어졌으나 몇번의 쉰 경우가 있었으나 가능한 하루에 한바닥 씩이라도 쓸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호수아서를 마치고 사사기를 시작합니다 게으름없이 필사케 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기존 필사 1시간을 마치고 교회 컴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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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신명기서 필사를 마쳤습니다 여름을 지내며 또 가을을 맞이하며 연약함이 드러나는 공백의 시간이 너무 많아 집니다 가깝게는 지난 두 주간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급체로 인하여 몸살과 편두통까지 아직도 멍한 기분속에 정신이 집중되지 않아 멈칫거림이 남았습니다 조금은 우선해지는 듯 하여 신명기서의 남은 한장의 끝부분을 매듭지었습니다 모세의 소천과 여호수아의 소명이 이어지며 서술을 마감한 것을 필사하며 곰곰히 묵상해 보았습니다 왜 모세를 더 사용하지 않으셨을까? 유일무이한 선지자요 선각자로 부르시고 강건케 하셨는데..... 사람의 욕심을 넘어 선 하나님의 쉬지 않으심과 일하심을 고백케 하십니다 부르시고 보내신 지난 10년의 시간과 첫 만남을 허락하신 후의 50년의 시간을 되새겨 주십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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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을 지내며 안해의 휴가를 지내며 Covid 19와 나의 약한 체력을 빌미로 방콕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미안함이 컸지만 어쩔수 없는 나의 핑게로 머무는 휴가의 시간들... 쉬는 것이 치료고 건강 회복이기에 쉬고 놀기를 1년 반이 넘어 갑니다 마음 뿐인 현실의 아픔을 외면하며 많은 교회의 일들이 있음에도 돕지 못하는 연약함을 보이며 현실을 묵인해 봅니다 교회 식구들에겐 한없이 미안한 시간들 입니다 낼 오후부터 교회에 출근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을 돕고자 합니다 예전 같지는 않지만 작년 입국 후 심경근색 시술 후보다는 많이 회복된 건강이기에 일을 하려합니다 감사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태 성경 필사를 이끄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심입니다 때론 방해 거리가 있고 게으름이 와도 정신차리고 주님을 묵상할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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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505, 508, 515, 516, 517, 518, 519, 521 오일절,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까지 . 가정의 달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빗줄기가 멈춘 오늘 아침 (19일)이다. 레위기를 쓰면서 많은 부담과 힘든 마음이 필사에도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잠들지 않는 c-19의 긴 여정과도 무관치 않으며 회복이 늦는 나의 건강도 한몫을 했으며 용기 없는 나의 품성에도 문제가 있으며 작은 믿음에 더욱 문제가 컸다고 봅니다 기회의 틈을 만들어 임지로 떠나는 선교사님들을 보며 방안에 틀어 박혀있는 내 꼬라지에 화가 나고 마음이 아프고 힘이 더 빠진다 가족들과 성도들, 교회와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뿐이다. 월 말에 백신접종을 예약해 놓았습니다. 2차는 8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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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장 38절을 마지막으로 출애굽기 필사를 마쳤습니다 레위기를 시작합니다 10년만에 지내는 고국에서의 겨울은 혹독합니다 포근한 날도 있지만 3한 4온이라는 말이 고사 성어가 되었네요 그럼에도 체력 보강을 위해 오전엔 안방에서 뒹굴며 성경 필사와 태국어 기초 책 편집 그리고 이번 주부터는 태국 찬송가 편집까지 병행하며 오후엔 교회로 방향을 바꾸어 산책과 운동을 나갔습니다 교회 마당에 앉아 성경도 읽고 찬송도 부르고 생각을 멈추게 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도 하다 귀가 합니다 건강이 귀한 것인지 건강을 잃어보고 깨닭았습니다 세상을 살며 중요한 것중에 하나임을 깨닭게 됩니다 교회서나 집에서나 하고 싶거나 도움을 주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아 멍청히 바라보기만 해야하고 미안함에 그 자리를 피하다 보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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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 창세기 필사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심근경색 시술 후 회복 확인 검사와 관리 치료 허리 및 근육통 통증 치료 비뇨기 검사와 치료 치료 회복을 위한 간단한 운동치료 여러 치료에 따른 잦은 몸살과 치료 아직은 출혈 과다 예상으로 치료 할수 없는 이유로 인한 치아관리 간간이 필사를 멈춘 날들이 생기기도 했지만 바라보는 안해의 안타까움이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이끄시고 함께 해 주신 은혜로 건강을 유지하며 쉼을 쉴 수있게 하심같이 성경 필사를 인도하십니다 긴 시간의 흐름속에 약해진 체력만큼 더불어 무너지는 정신력의 해이에 나름 버티고 추스려 보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짧은 오르막에도 힘겨워 주저앉고 그보다 조금 더 걸으면 거친 숨소리가 심장을 벅차게 하고 찬바람에 움추린 모습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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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 필사를 마쳤습니다 오늘도 허리와 다리 통증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일까지 써야 할 것 같다 고 생각 했는데 평일보다 더 많은 분량의 글을 썼습니다 치료 중 많이 좋아졌다며 다른 때보다 침은 적게 놓은 것 같은데 아픔은 크게 느껴 졌습니다 걷는 것도 불편 했습니다 혈관 링거를 맞는 동안에도 왼쪽 다리가 풀리지 않고 계속 통증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아, 너무 아프다. 라는 느낌과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의 마음에 저를 위해 각별히 치료해 주시는 분 중보 기도해 주시는 분들 여러가지로 돕는 분들이 겹쳐 지나가며 기쁨을 주십니다 그리고 눈물이 흐릅니다 누가 볼새라 얼른 다운 받아 놓은 강의를 켜고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아 버립니다 귀가 후에 말씀을 들으며 좀 더 누워 휴식을 취해 봅니다 문득 성경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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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요한 계시록 짧은 성경들을 필사해 오며 신약성경의 마지막 성경 인 요한 계시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술하신 사도들의 한결같이 고백하는 말씀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그분의 은혜로 입은 사랑.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자 인것 같습니다 무엇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은혜를 입었으니 그 사랑 그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알아야 할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위해 성경을 통해 예배를 통해 기도와 찬양 등을 통해서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아는 만큼의 신앙 양식으로 교회 안에서 교제를 통하여 훈련되어지며 가정과 일터에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에 따라 나누고 섬김의 예배가 확장되어질 때 아부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예배라고 고백 해 봅니다 그런데 나는 ?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