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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한태성경필사 창세기 20200831 본문

선교 한국/한태 성경 필사 # 두 번째 사랑

한태성경필사 창세기 20200831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0. 8. 31. 21:12

신약 성경 필사를 마쳤습니다

오늘도 허리와 다리 통증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일까지 써야 할 것 같다 고 생각 했는데
평일보다 더 많은 분량의 글을 썼습니다

치료 중 많이 좋아졌다며
다른 때보다 침은 적게 놓은 것 같은데
아픔은 크게 느껴 졌습니다
걷는 것도 불편 했습니다

혈관 링거를 맞는 동안에도
왼쪽 다리가 풀리지 않고
계속 통증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아, 너무 아프다. 라는 느낌과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의 마음에
저를 위해
각별히 치료해 주시는 분
중보 기도해 주시는 분들
여러가지로 돕는 분들이
겹쳐 지나가며
기쁨을 주십니다
그리고 눈물이 흐릅니다

누가 볼새라
얼른 다운 받아 놓은 강의를 켜고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아 버립니다

귀가 후에
말씀을 들으며
좀 더 누워 휴식을 취해 봅니다

문득
성경을 써야 되겠다 라는 마음을 주십니다
억지로 일어나
계시록을 써 내려 가는데
평강을 주십니다

다른 날에는
치료 후 이틀 정도는
누워 쉬는 것도 힘들어
누웠다가 일어 나기를
시간마다 반복 했었는데 ...

이젠
움추림보다는
이겨 내야 한다는 마음이
더 크게 다가 옵니다

너무 힘들어
글을 쓰지 못 할 때까지는
나를 움직이는 것에
나를 더 맡기려고 합니다

귀국 후 한달 정도 지나면
출국 할 꺼라고
필사하던 신약 성경 만 가져와

핸드폰에 받아 놓은 태국 성경 앱을 보고
구약 성경을 시작합니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말씀이
내 영혼을 주장하는
필사 시간을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뜻을 체험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