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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마음 바라기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ㄹr오 2011

마음 바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2. 8. 12:26

지난 명절 앞날  주문진을 다녀오다 원주에서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같이 동행한 안사람과 딸 아이가 2주 진단으로 병원에 있습니다.

몇일 동안 묵상해 봅니다.

왜 이 사고가 일어 났느가?

그 과정이야  인간적인 이유를, 핑게로 대신 하겠지만...

사고 당시부터 오늘까지 계속 묻는 질문입니다.

오늘까지 깨달게하시는 마음은 내려놓음입니다.

선교라는  명목으로 앞서 갈려는 나의 분주함과 안타까움을 내려놓기를 바라는 주님의 마음을 얻습니다.

내가 채울 수 없는 후원자 모집과

내가 할 수 없는 주님의 일들을 ...

안타까움으로 마음만 바쁜채로 분주하여

정작 만나야 할 주님을 외면하는 것 같았습니다.

거의 일주일을 멍하니 지냈습니다.

라오어 공부도,

자료 수집도,

후원자 섭외도,

때론 잠자는  것까지 ...

모든 것을 본의 아니게 내려놔진 상태입니다.

불편하게 살겠노라고 묵상은 하면서

불편함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기를 원하며

주님을 더디 바라봅니다.

나의모든 것을 새롭게 되기를 묵상하면서도

나를 의지한채 내려놓지 못합니다.

답답함을 갖는 것

이것이 교만임을 알게 하십니다.

감사한것은 차량은 2주 진단을 받았는데

우리는 경미상입니다.

오늘도 병원을 다녀오며 묵상합니다.

주님 !

왜 이 사고를 만나야 했습니까?

아직은 주님의 마음을 다 읽지 못하는 미련한 사람이되여

또 하루의 기회를 얻은 시간에 나를 비추어 봅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기를 바라며

주님과 친밀해 지기를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평강입니다.

조금도 흐트러짐 없는 평강이 내게 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믿기에 감사드립니다.

고난 가운데에서도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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