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음행은 미혹이다. 본문
20110208 (화요일) 음행은 미혹이다.
고전 6 ; 1 ~ 20
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HNR)
6:18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자기 몸 밖에 있지만, 음행하는 사람은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HSN)
6:18 Flee from sexual immorality. All other sins a man commits are outside his body, but he who
sins sexually sins against his own body. (NIV)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요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음행을 피하라고 하십니다.
피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음행한 것에서 도망치라는 것입니다.
그 방법 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음행을 피하기 힘들고 무서운 죄임을 말씀하십니다.
나 역시 이성에 약한 것입니다.
온전한 믿음 안에서 음행을 피하여 달아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에
처음 미혹이 시작될 즈음부터 과감하게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내안의 영이 육신의 정욕에 묶임을 당하게 하지 말고 도망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며 많은 일들을 겪을 수밖에 없지만 성적인 부도덕함에서만큼은 멀리하기를 바라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모든 세기의 많은 이들이 성적인 부도덕함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초라하게 생을 마치는 것을 봅니다.
성적인 부도덕함이란 미혹의 영으로부터 나오기에 하나를 섬기면 또 다른 더 큰 미혹으로 우리를 유혹하며
쾌락이라는 미궁으로 육신을 떨어트리며 결국은 영혼과 육체까지 죽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알면서도 나는 왜 자꾸 미혹 당하고 싶어 하는 것일까요?
남자라는 이유만은 아닌 것입니다.
영혼의 주관자이시며 창조주 야훼 하나님의 간섭 밖에 있고 싶어 하는 교만 때문입니다.
그 교만의 틈새를 미혹의 영이 파고 들어와 나를 정복하기 때문입니다.
창조주는 남자에게 여자를 허락하실 때에는 보기에 아름다운 공동체 가정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기쁨이지 쾌락은 아니었습니다.
기쁨은 주님의 것이요
쾌락은 미혹의 영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님은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곧 내가 행하는 것만큼은 내가 책임지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을 말합니다.
미혹되어 자신을 죽음의 벼랑 끝에 몰린 자가 어찌 책임과 의무감을 갖겠습니까?
나에게 맡기신 가정 공동체를 지키는 의무와 책임을 다할 때 또 다른 공동체인 사회 공동체를 허락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영역을 잘 지켜 나아간 자들에게 우리는 잘 살았다고 박수를 보내는 아름다움이 있는 것은 지혜롭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음행의 영역에서 힘들어 할 때가 많은 인간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할 교만한 피조물입니다.
주님 ! 내가 나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시고, 주님의 시험이라 할지라도 피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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