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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터/글) 권면. 묵상 2010

권리포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1. 11. 09:00

20101111 ( 목요일 ) 권리포기

 

 

골로새서 2 : 6 ~ 19

골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개역한글]

골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개역개정]

골2:6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 들였으니 그분을 모시고살아 가십시오. [공동번역]

골2:6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영접한 것같이 그 분 안에서 행하라. [한글KJV]

골2:6 <그리스도 안에서 사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의 안에서 b) 살아가십시오. (b. 또는 행하십시오) [표준새번역]

골2:6 여러분은 이미 여러분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를 믿었으니 일상생활의 문제에 있어서도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어 생기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오. [현대어]

골2:6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계속 그분 안에서 사십시오. [현대인]

 

 

그리스도 예수를 구원의 주로 영접하였으면 일상생활의 문제에 있어서도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한 몸이 되어 살아가야 함을 사도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만 성도이고 교회 울타리만 벗어나면 성도가 아닌 사람들과 다름없이 같은 생활을 하기도 하고, 도저히 그리스도인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무분별한 경우를 보아 옵니다.

나는 어떠합니까?

남에게 비추어지는 나의 모습도 그러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전에 직장 생활 할 때에는 그리스도의 삶을 온전히 살지 못했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밝히고 내가 필요한 것과 그리스도인으로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서로가 약속하고 서로를 믿어 주기를 약속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주일 근무를 하지 않도록 배려 받았고,

대신 일의 흐름을 끊지 않기 위하여 한 주간동안의 물량을 적절히 소화해 냄으로 업무에 지장이 없게 하며,

적어도 성실함을 보여 그들이 나로 하여금 물질적인 손해를 입거나 난처한 문제를 당하지 않도록 미리 업무를 이끌어 나갔다.

그렇게 서로의 의견 차이는 있었으나 서로를 배반하는 일은 없이 계약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모든 일에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하고 한 몸같이 움직이며 살아가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삶을 알아야하고 몸에 익혀야 하며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그분을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통해서 그분의 생각과 삶의 방법을 배우고 동거함으로 체험을 통해서 그분의 모든 것을 배우고 익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 배우며, 안되는 것은 부단한 훈련으로 고쳐 나가며 살아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도 흉내만 낼 뿐이요 약간의 향기만 낼 뿐이지 그 분과 동일한 삶을 살지 못하고 비슷해질 뿐인데,

나의 모습은 도저히 그리스도의 삶에 비교 할 수 도 없는 전혀 다른 그림의 모습이니 어찌 합니까???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면 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열매를 맺으리라 하였습니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그 나무의 열매를 맺음이요 그 나무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그 분과 접붙임을 당해야하고 접붙임을 한 우리는 더 이상 나를 주장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내려놓음이고 나의 권리포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나는 행하기 싫지만 나의 권리포기를 증명하듯 내 시간들을 주님께 메달아 봅니다.

앉아 듣기에 머리 아픈 상담학교의 정신 분석학 강의를 종일 들으러 갑니다.

주님이 온전히 주장하시는 날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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