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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로 덮으소서....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보혈로 덮으소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1. 12. 08:33

20101112 ( 금요일 ) 보혈로 덮으소서....

 

골로새서 3:1~ 17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개역한글]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개역개정]

골3:1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천상의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서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공동번역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을 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한글KJV]

골3:1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심을 받았으니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표준새번역]

골3:1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을 때 여러분도 함께 다시 살아 났습니다. 그러니 하늘에 있는 풍부한 보화와 기쁨에 눈을 돌리십시오. 그곳에는 그리스도께서 영예와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현대어]

골3:1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있는 것을 찾으십시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곳입니다. [현대인]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들은 하늘의 것, 곧 풍성함과 기쁨에 마음을 두고 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영광과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곳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우리의 옛사람이 함께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을 때 우리도 함께 새 사람으로 살아나게 하셨으므로 우리는 썩어질 세상의 것에 만족하지 않고 풍성함으로 채워 주시는 하늘의 보화로 채움을 받고 나의 기쁨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항상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하나님 되게 하심이요, 하나님 되시는 성자 예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림이다.

이미 만들어 놓은 우리의 구원을 믿는다면 우리가 받은 구속 사역인 복음을 위해서 고난까지도 기쁨으로 감당하며 그분을 위하여 맡기신 백성을 섬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백성들은 당연하게 풍성함을 누리되, 부함이나 궁핍할 때나 항상 풍성함을 누리며,

행복할 때와 고난을 받을 때에도 기뻐하는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 나가므로 그리스도를 높이며 하늘나라를 확장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나는 어떠한가?

표정 관리를 잘 못하는 자로 기분이 나쁘거나 힘이 들거나 하면 금방 얼굴에 표현하고 마는 자가되어 내 마음을 들켜버리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계심을 갖게 만들어 버린다.

기쁜 일에야 함께 기뻐하고 함께 즐거워하므로 풍성함을 나누지만 고난과 힘든 일에야 함께 하는 것을 즐겨하는 이가 얼마나 되겠는가?

나는 그런 이웃을 보고 어떠하겠는가?

그들과 함께 웃어주는 것에 동참할 수 있다면 그들의 아픔도 함께 하여 울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주시며, 최소한 그을 위하여 애통하며 도고의 사랑을 갖는 것이 사랑임을 알려 주신다.

그러나 나의 삶에서는 그들을 품고 기도함이 아니라 외면하고 못 본 척 딴전을 피우는 것이 나의 모습이다.

나라는 놈은 왜 이다지도 흠이 많고 고칠 것이 많은 불량품인지 모르겠다.

아침마다 여는 묵상이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지 못하는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마음은 얼마나 힘들어 하실까?

너무도 불량이 많아 어디부터 손을 대야 모르겠다.

열어보는 나의 모든 부분에서 나는 아픔만을 느끼며, 고쳐지지 않는 모습으로 주님의 긍휼만 바라니,

정말 내가 보아도 내가 한심하다.

이런 내가 밉다.

이런 내가 주 앞에 머물기를 바라며, 주님의 마음을 얻기를 바라고, 주님과 친밀해 지기를 구한다는 것이 부끄럽다.

주님은 그냥 아무렇게나 만들어 버리진 안았을 것인데 왜 이렇게 부실하게 관리해 왔는지 슬퍼진다.

오늘도 주 앞에 서기엔 너무나 부끄러운 아침을 주님께 드린다.

나를 고쳐 주시기를 막연하게 기대하며, 주님의 보혈로 나를 덮으시기를 기도하는 하루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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