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12:25:04
여운식
조회수 68
금요일부터 아동부 교사 야외 모임이 있고
모임 장소가 아파트라
큰 소리로 찬양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 된다고
한번씩 교회에서 모이기로하여
이번 주는 목요일로 시간을 당겨 모였습니다.
큰 언니의 솜씨와 더불어 여러 자매님들의 수고로
풍성한 식사가 준비하였습니다
밤 근무가 있다는 김 규성 집사님은
짬을 내서 참석해 주셨고
초원 모임이 있음에도 집사님을 모셔 오고 가는
이쁜 며늘 공주님의 가족애가 아름답네요.
이강명, 김임련 권사님 부부가 업무차 울산에 있어
함께하지 못함을 서로가 아쉬워하며
식사후
주방이 넓어서 여럿이 하여 빨리 마칠 수 있다는
자매님들의 성화(?)에 밀리는 척 핑게를 대고
교회로 올라간(?) 형제님들은
새 가족실에 가서 방바닥이 차거워
미리 군불(?)을 지피고 기다렸습니다.
여느때 보다 더 많은 곡과
더 큰 목소리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사랑이란 제목의 나눔과 기도 제목까지 나눔을 갖고
합심하여 통성기도가 길게 이어집니다.
그리고
참석하지 못한 박종문 형제님과
이강명. 김임련 권사님 부부.
섬기는 시에라리온과 최철호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추가 기도를 하고 늦은 밤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