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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1117 목장 이야기 본문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1117 목장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6. 20. 09:09
 
2023-11-18 09:38:44
 
여운식
조회수   6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백성들의 신앙고백이

새벽마다 이어지는  가포교회 공동체...

한 주간의 삶과 말씀이 어우러지는 시간들입니다.

 

자신을 즐기는 어떤 모임이 아닌 

주님을 향한 가장 작은 공동체의 모임으로 

목장을 세워 나가고

 

그 목장을 지키기위해 파수꾼으로...

 허락하신 목장을 섬기는 돌봄이로 ...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나누고 

기도와 축복으로  서로를 보듬고 나가는 

가포교회의 또 다른 작은 교회 공동체

시에라리온 목장을 꾸며 나갑니다.

 

세상 살이에 지쳐 갈 시간인 주말에 앞서

쉬고 싶은 마음이야 어찌 없겠냐마는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에 

말씀 안에서 새 힘을 얻고

나눔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기에

함께함으로 더 새롭게 감사하며

경외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내 마음을 내려놓고

내 것을 내려놓고

가정과 일터, 

그리고 이웃을 주님께 맡기며

한 알의 씨앗되기를 기도하는 식구들을

주님이 보고 계시며

 

우리는 그 분 주님을 송축합니다

. . .

 

해 맑은 모습으로 문을 나서는 

우리 목장 식구들의 

따스한 눈 빛과 마음들이 

그림자 너머로 지워질 때까지 

무지개 빛이 되어 너울 댑니다.

 

아마도 

주님이 가르쳐 주신 

하늘의 몸짓과 찬양인

H. pop ( Heaven pop : 천국의 노래 )

H. dance (Heaven Dance : 천국의 춤) 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기쁨의 흩날림이 하얀 흔적이 되어

이 새벽을 여는 가포 동산에 뿌려졌나 봅니다.

 

 

2023 1117.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m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