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8 09:06:01
여운식
조회수 76
오늘은 닭 도리탕을 준비한 목자,
혹시나 입맛이 다른 목원이 있을까 ? 염려하여
추가한 고등어 조림을 준비한. 쎄~ 엔~ 쓰
그런데
오늘도 어김없이 이영화 권사님이 무말렝이 무침을
맛나게 만들어 오셨습니다.
평소와 같이 적당히 밥을 준비했는데
8가정 12명이 모였습니다.
당연히 밥이 모자랐지요 ㅠ.ㅠ
여기만 오면 밥 맛이 좋아
많이 드시는게 좋다며 두분
심 장로님과 전권사님이 무겁게 메고 온
쌀 한 가마니(?)에 미안했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김규성 집사님 부부입니다.
바쁜 직장 일로 처음 참석하신 집사님의 용기와
심 집사님의 수줍게 꺼내 놓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성령 체험으로 주님을 믿게 하신
첫사랑의 달콤한 은혜를 나누는 간증으로
모두가 하나같이
잊혀져 가는 주님과의 첫사랑을 나눔으로 가지며
동행하시고 운행하시는 묵은지 같은 깊은 사랑을
주님께 고백하며
더불어 통성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언제 끝나요 ?
물론
깊은 밤이였지만 ....
아쉬웠지만 ...
다음 주일 오후 봉암 저수지에서
데이트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