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써 행하는 자

20100319 (금) 힘써 행하는 자

눅 6 : 12 ~ 26

19절.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

 

관찰) 모든 사람을 낫게 하심은 육적인 고침과 영혼의 구원까지 이룸이며,

구원하심이 예수님으로부터 나오는 능력과 권세임을 보고 경험하고 소문을 들었기에

예수님과의 만남을 원했고 많은 무리로 인하여 대면이 힘든 것을 아는 이들은

다만 그 분의 옷자락이라도 만짐으로서 낫는다는 믿음을 보였다.

 

해석) 나는 어떠한 가 ?

긴 신앙의 흐름 속에서 주님과의 만남과 즐거운 삶, 달콤한 사랑을 나눈 적 도 있었으나

오늘이 있기까지는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함도 있었다.

그리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으려고 나를 전적으로 내려놓기 위하여 이곳에 오지 않았던가 ?

그런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한다기 보다는 내가 좋아 하는 것만 행하는

편식적인 가장 적은 분량의 순종한다는 이름만을 내 놓고는 주님이 어떻게 하시나? 하는 방관자 였 던 것 같다.

어쩌면 주님이 다 해 주실거야 하며 나를 도피 시키려는 변명거리를 만들고 있는 것이고,

주님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주님을 만나기를 애 쓰는 자,

아니 그 옷자락이라도 만지고픈 무리들 같이 힘써 주님을 배우고,

주님 알아가기에 함께 하여 옷자락을 만짐이 아닌 그 분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배우며, 성령님의 도우심의 함께하심을 누리는 시간들로 바꾸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적용)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에 충실하며, 주님을 묵상하는 하루를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