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98%를 소유한 채로 본문
20100316 (화) 98%를 소유한 채로
눅 5 : 27 ~
28절. (27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리니
관찰) 세리 마태는 그 시대에 유대인들로 하여금 지탄을 받는 직업인으로 살았지만 자시느이 직무에 충실한 성실한 사람이었다고 본다.
해석) 나도 막연하게 내가 내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주님이 필요하시면 부르시고,
가르치시고,
사역에 동참 시키시는 은혜를 입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런데 주님은 나를 부르셨다.
감사가 넘치고 감격스런 일이다.
그러나 부르심 이후의 내가 문제가 되었다.
세리 마태는 어떠 했는가 ?
마 9:9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막 2:14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두 곳 다 마태의 민첩한 행동을 볼 수 있다.
부르심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 순종을 보였다.
주님의 압도적이고 카리스마적인 권세(능력) 가 있었겠지만
자신의 의지를 즉시 보였다는 것은 평소 메시야의 오심을 기대하는 믿음과 함께 백성을 위해 살았다고 본다.
성경을 보면 그 백성들이 마태를 비난한 구체적인 것도 없고 삭케오 같이 ‘토색했다면‘이라는 고백도 없는 것으로 보면
그는 자신의 직업을 통해 그 백성을 도우며 보호막이 되어 주었으리라 상상해 본다.
그런 믿음이 있었기에 그는 본능적으로 즉각 순종하였다고 본다.
나는 주님의 부르심에 1년 넘게 외면한 채 시간을 끌어 왔으며,
근간에 100여일을 고민하며 줄다리기 끝에 나를 내려놓을 수 있었고,
아직도 조금은 세상에 미련을 가지고 있으니 부끄러움 뿐 이다.
이곳에서 내려놓은 98%와 남은 듯한 2%를 다 내려 놓기를 기도한다.
적용) 나를 내려놓음에 대한 믿음을 견고케 하시는 모집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기 위해 주님을 묵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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