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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쌈밥을 먹다 ^^* 본문

글터/글) 부르심. 글터 2009

월남 쌈밥을 먹다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5. 26. 20:54

 

 

 

돼지 수육이구요 ^^*

 

 

 

 

들풀종류같아요 ...ㅎㅎ

 

 

 

 

이게 쌈밥의 푸성귀라네요 ... 나뭇잎인뎅 ^^*

 

 

점심에 먹은 크메르인의 반찬

 

 

20100526 수요일

시150편을 합독하고 크메르 형제의 인도로 10시 10분에 예배를 시작하다.

앉아서 성경을 찾아 합독하고 일어나 찬양을 계속 부른다.

그들의 애환을 노래하듯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찬양이 많고, 비교적 밝고 흥겨운 찬양으로 함께 어우러져 춤과 율동이 많은 찬양 시간이다.

크메르 찬양과 베트남 찬양을 병행하며 온 몸으로 찬양하는 그들의 아름다움을 본다.

1시간 가깝게 예배를 드리고 성찬예식을 함께 나눈다.

파송식이 이어진다.

먼저 우리 팀이 그들을 다시금 그들의 현장으로 파송을 보내는 의식을 행한다,

힘들고 아픔이 머무는 그들의 삶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의 능력이 함께하며 민족의 복음화의 씨앗으로 복음의 그루터기로 하나님의 나라의 첫 열매로 드려 지기를 기도로 돕는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 팀을 파송시킨다.

다음 사역지인 캄보디아에서 그들 민족의 형제들에게 복음의 열매를 맺어주기를 바라는 그들의 간절한 기도로 우리를 축복하며 그들은 다시 보내는 선교사들이 된다.

우리 팀의 드라마 공연을 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시간을 갖는다.

젊은 세대의 흥겨운 무대와 초 신자들의 간절한 신앙고백의 몸짓과 민족의 슬픔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리더들과 이제 갈 길이 먼 크메르인들의 고통을 걱정하는 그루터기 된 믿음의 뿌리 된 자들의 아픔을 노래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작은 위로에, 우리가 함께 해 준 작은 시간들에, 감사해 하는 그들의 눈빛에 부끄럽고 더 큰 아픔을 주님께 고백할 수밖에 없는 시간 이였다.

주님의 동행하심과 주님의 기쁨을 찬양하며 함께 중식을 나누고 섭섭함의 발길을 돌리는 우리의 행보가 그들과 함께 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 하면서감사로 이어진다.

숙소로 돌아와 씻고 오침으로 휴식시간을 갖는 오후 일정이 시작한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니 5시 일세 그려 ㅎ ㅎ 옆방에 들어가 봤더니 아직 취침중인 분이 계시다.

TV를 켜보니 한국 방송에 이경규가 나오네....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간다.

쌈밥 집이다.

한국에서와는 달리 쌀 쌈, 돼지 수육, 양념 쏘스 장, 야채가 나오는데 푸성귀가 풀잎이고 나뭇잎이다

물론 숙주나물과 무채는 안 빠지고, 방하같이 진한 향이 나는 푸성귀가 많이 있다.

구운 생선도 한 마리 나온다.

숙소에 돌아와 팀 모임을 갖고 잠시 먹을 물을 살려고 나갔다.

더운 낮을 피하여 주변 상가에 북새통을 이룬다.

그리고 밤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도를 점검해 버려 거리 카페가 되어버린 호프집과 커피 룸들 11시가 가까운 시간이나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그들 중에 어김없이 끼여 자신의 업무에 열중 하는 듯이 앉아 있는 공안들이 있어 맘 놓고 쉴 수 있는 여유가 더하는 듯하다.

슈퍼를 찾지 못하고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들어와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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